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을 국가가 어떻게 키워주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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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4회 작성일 20-12-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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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2월 17일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을 국가가 어떻게 키워주는지 알려주세요

 

문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에 대한 양육을 국가가 맡는다는 사실을 접하며 정말 놀라웠고 감동적이였

어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키워주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로버트 김 – 재카나다 – 무직)

답 - 무릇 사람들은 육아원, 애육원이라고 하면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키우는 보육교양기관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아들의 

사랑의 집으로 훌륭히 일떠선 공화국 각지의 육아원, 애육원들에는 부모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세쌍둥이, 네쌍둥이들

입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쌍둥이와 네쌍둥이가 태여났다는 보고를 받으실 때마다 그리도 기뻐하시며 그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가슴 한가득 안겨주시였고 그들을 위한 양육조건을 잘 보장해주도록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배려로 평양산원이 일떠선 이후 공화국에서는 수많은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이 태여나 나라의 경사로 만사람

의 축복을 받고있습니다.

국가에서는 세쌍둥이, 네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되면 평양산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평양산원에 입원한 때로부터 

그들에게 매일 영양제를 공급해줍니다.

세쌍둥이, 네쌍둥이를 낳으면 국가에서는 일정한 기간 보약제로 건강을 회복시킨 다음 산모를 퇴원시키며 그들의 자식들은 몸무게가

4kg이상 될 때까지 평양산원에서 맡아 키워 해당 지역의 육아원으로 보냅니다.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에게는 수년세월을 고정적으로 맡아 그들의 건강을 돌보아주는 담당보육원들이 있습니다.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의 수가 늘어나면 소아병원의 유능한 의료일군들이 육아원으로 림시 조동되여 그들의 건강을 낮과 밤이 따로없이

돌보아줍니다.

국가는 원아들과 함께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에게 매일 고기와 물고기, 남새, 과일, 당과류 등을 나이별에 따라 정상적으로 공급해줍니다.

이렇게 만 4살에 이르게 되면 부모들의 곁으로 가게 되는데 그때 국가는 그들에게 원래 쓰고살던 집보다 더 크고 좋은 집에 갖가지 가구들

과 생활필수품들을 그쯘히 갖추어 배려하여줍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의 건강과 보육은 해당 지역 진료소의 담당의사들과 탁아소의 보육원들이 맡아하게 되는것으로

하여 어머니는 아무런 불편없이 자식들을 키우게 되는것입니다.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을 국가가 돌보아주는 전설같은 사랑의 력사의 첫 갈피에는 주체36(1947)년 7월 어느날이 전하는 이런 가슴

뜨거운 이야기가 새겨져있습니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해 순간의 휴식마저 잊고 사업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한 일군으로부터

강동군 승호면(당시)에서 세쌍둥이가 태여났다는 소식을 들으시게 되였습니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시던 문건들을 밀어놓으시고 세쌍둥이가 출생하였다고 하는데 아주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이번에 출생한 세쌍둥이가 잘 자라서 나라의 동량이 되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하시며 세쌍둥이를 잘 키우고 산모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세우도록 하시였습니다. 해방전이라면 나라가 없는탓에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속에 죽음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했을 세쌍둥이와 산모였습니다. 이런 세쌍둥이와 산모에게 의사와 간호원을 붙여주도록 하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세쌍둥이의 양육에 필요한 영양제와 옷과 포단까지 보장해주도록 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앞으로 세쌍둥이가 출생하면 아이들과

산모를 나라에서 책임지고 특별히 돌봐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세쌍둥이를 나라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키워주는 전설같은 사랑의 력사는 이렇게 해방조선의 세쌍둥이들의 출생과 더불어 시작되였습니다. 이때부터 공화국에서는 장장 70여년간 수많은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이 당의 커다란 관심과 뜨거운 사랑속에 태여나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받아안으며 나라의 역군으로 자라났으며 오늘도 자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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