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리석은 박근혜 [해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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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6회 작성일 21-05-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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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11일

 

 

                                                                                                                    참으로 어리석은 박근혜

5년전 박근혜가 계엄군을 동원해 촛불을 짓뭉개버릴 궁리를 했다는 뉴스를 본 순간 아연함에 할 말을 찾지 못했다.

당시 촛불투쟁에 참가한 사람들은 한 두명이 아니라 전 국민이었는데, 그들 모두를 총검의 과녁으로 삼았다니 이건 단순히 탄압이 아니라 대국민전쟁흉

계나 다름 없지 않는가.

'자기가 죽지 않는다면 전쟁 만큼 재미있는 놀이가 없다.'

언젠가 아프간과 이라크 등지에서 무고한 평화적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면서도 죽음의 공포에 떨었던 이른바 참전미군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

이다.  그들도 결국엔 살인의 향락에 광분하다가 항쟁세력의 총과 폭탄에 개처럼 죽었는데 박근혜의 뇌수도 ?

민중은 자기 목에 칼을 들이대고 피를 뽑고 각을 뜰때까지도 눈알만 더부럭거리며 발버둥치다가 죽는 소나 돼지가 아니다.

만약 민중의 뇌리에 자존과 저항의 정신이 없었다면 4.19나 5.18의 항쟁은 없었을 것이고, 지금 이 시각에도 군부의 야만적인 파쇼광란이 지속되고 있었

을 것이다.

자고로 민중은 불의를 참지 못하며, 억눌림에 분노하며, 진리를 위해서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워 역사의 반역아들을 철저히 징벌했다.

민중을 상대로 전쟁을 획책하면서 민중의 무자비한 징벌의 벼락을 피할 수 있고, 독재권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참으로 어리석은 박근혜의 발상이었다.

그리하여 민중은 간악하면서도 어리석었던 반역의 무리들을 촛불로서 응징했다.

각자도생 - 해외 - 독자 

[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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