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긴장의 근원《통일의 메아리》// 빅기명, 재독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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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8회 작성일 21-07-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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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23일 《통일의 메아리》

정세긴장의 근원

이 시간에는 도이췰란드에 살고있는 박기명동포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정세긴장의 근원》

 

얼마전 남조선의 국방부가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북을 걸고 《한》미합동군사연습 및 련합훈련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떠벌이며 8월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할 기도를 드러낸것이다. 국방부는 《북의 핵, 미싸일위협대비, <한>미공동의 억제, 대응능력을 지속강화하면서 다양한 훈련방법 등을 통해 <한>미련합연습,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조기경보체계와 요격수단의 개발도입과 같은 무력증강계획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반민족적행위이며 북남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행위이다.

앞에서는 평화를 웨쳐대고 돌아앉아서는 동족대결의 칼만 갈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군부이다.

2018년 전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서명을 하고도 군부는 2018년에 110여차, 2019년에 190여차, 2020년에는 170여차의 크고작은 전쟁연습을 벌려놓았었다.

이러한 배신행위에 격분한 겨레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그들은 《안보를 위한것》이라느니, 《규모축소와 콤퓨터모의방식으로 진행하였다.》느니 하는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큰칼이든 작은칼이든 칼은 칼인것이다.

연습의 규모나 형식이 어떻든 동족을 겨냥한 외세와의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는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북을 반대하여 끊임없이 감행되여온 각종 군사연습과 대규모적인 무력증강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킨 근원으로 되여왔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이 땅에서 전쟁위험요소들을 하나라도 더 제거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대결을 위한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만 광분하는 남조선군부의 행태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그 무슨 《선제타격》과 《북응징》을 떠들어대며 전쟁도발의 불뭉치를 휘두르던 보수《정권》과 일맥상통한 군부의 행태는 절대로 용서할수도, 용서받을수도 없는 반민족적행위이다.

 

지금까지 도이췰란드에 살고있는 박기명동포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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