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취임식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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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마당 -> 이름: pelican - 주소: 경상도 - 직업: 가사돌봄이 등록날자: 2022-04-29
초호화 취임식 만찬
윤석열이 신라호텔에서 취임식 만찬을 연다고 한다.
역대 최대 취임식 비용과는 별도로 고급 호텔을 빌리고 500여 대의 의전차량을 대여하는 등 수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사용할 예정이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소비자물가가 올라 서민들은 밥한끼 걱정에 허리가 휘는데 국민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도 되는 것인지.
옛날 임금들도 가뭄, 혹서 등으로 백성이 고생할 땐 ‘감선령’을 내렸다. 임금 밥상에 올리는 반찬 가지수를 줄이라는 것이다. 고통을 분담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백성의 삶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는 건 옛날 임금들도 알았다.
그런데 윤석열은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부어 고급호텔에서 초호화 만찬을 연다고 하니 도를 넘은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전액 다 국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신라호텔에서의 취임식 만찬!
국민의 등뼈 깎아 ‘왕 즉위식’을 열겠다니 이런 건 김영란법의 대상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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