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위의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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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2회 작성일 22-06-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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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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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위의 김건희’

김건희가 대선 때에 이어 윤석열 취임 후에도 여전히 불가침 영역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김 씨가 자연인일 때 코바나콘텐츠 직원으로 있던 사람들이 선거대책위원회와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것뿐 아니라 최근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건희와 연관된 사안을 대하는 대통령실 태도는 모르쇠와 허위해명, 번복을 거듭하다가 수세에 몰리면 “이해해달라”고 양해를 구하는 식이다. 어떤 땐

‘뭐가 문제냐’는 식의 태도도 보인다.

윤석열의 반응도 황당하다. 윤석열은 김건희와 사적 관계에 있는 인물들이 공식 일정에 동행했다는 지적에 “공식 수행이나 비서팀이 없기 때문에 혼자 다

닐 수도 없다. 방법을 좀 알려달라”고 응수했다.

대선 때 당선되기 위해 배우자 리스크 타개책으로 ‘제2부속실 폐지’를 내세우며 사실상 ‘영부인 없는 대통령’을 약속해놓고 이제와서 방법을 알려달라고 

기자들에게 되묻는 게 과연 합당한 태도인지 의문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대통령실 위의 김건희’라는 말이 따라붙는 건 인지상정이다.

곧은소리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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