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에서 폭발한 지뢰는 한국군의 M14 대인지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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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81회 작성일 16-02-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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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로 몰고 간 구실 로 삼았던 "인민군의 목함지뢰" 폭발사건은 정부 발표 와는 달리 한국군의 M14 대인지뢰 였다네요.  또 한번 조작극을 벌였네요.   처안함 사고를 " 인민군에 의한 폭침" 으,로 조작하해 놓고 이를 부인하면 "종북" 이라고 몰아서 국보법을 들이대고 법정에 세웁니다..    Inline imag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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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에서 폭발한 지뢰는 한국군의 'M14 대인지뢰’ > 김기호 | 한국지뢰제거연구소 소장


"M14 대인지뢰를 제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DMZ와 서부 5도에 근무하는 장병들은 대인지뢰 폭발사고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효용성이 없는 재래식 무차별 살상무기인 대인지뢰는 인도적 차원에서 전면적으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대인지뢰전면사용금지 국제협약(오타와협약)에 남북한이 동시 가입할 것과 남북 공동 DMZ 지뢰 제거를 촉구한다."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1사단 수색대대에서 DMZ 수색작전 중 지뢰 폭발로 하사 2명이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0년 이후 DMZ에서 지뢰 폭발사고로 군 장병 9명이 발목을 절단했다.


"이날 지뢰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2000년 6월에도 DMZ 수색정찰작전 중 지뢰 폭발로 육군 1사단 수색대대장과 후임 대대장 등 2명이 두 다리를 잃고 중대장이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던 곳이다. 이번에 폭발한 지뢰는 M14 대인지뢰로 우리가 매설한 것이다.

"M14 대인지뢰는 플라스틱 재질로 가볍고 방수가 되어 있어 폭우가 내리면 빗물을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지뢰이다. 또 M14 대인지뢰는 육안 식별이 어렵고, 군이 보유하고 있는 표준 지뢰탐지기로도 탐지가 제한된다. DMZ에는 미군 및 우리 군이 매설한 M14 대인지뢰 30만발, M16A1 대인지뢰 30만발, M2 계열 및 M3 대인지뢰 10만여발 등 약 70만발의 대인지뢰가 있고, 북한이 매설한 목함 대인지뢰가 약 50만발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 4월 CCW ‘과도한 상해 또는 무차별적 효과를 초래할 수 있는 특정 재래식무기의 사용 금지 및 제한에 관한 협약’에 딸린 개정 제2의정서(대인지뢰, 부비트랩 및 그 밖의 장치 등 사용 금지)에 가입하고, 같은 해 5월 ‘특정 재래식무기의 사용과 이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M14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동 법률 부칙 ‘이 법 시행 당시 대한민국 영역 안에 설치돼 있는 지뢰로서 제3조 제2호의 규정에 해당하는 대인지뢰는 이를 탐지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해당 대인지뢰를 찾아 없앨 때까지 이 법에 의한 대인지뢰로 보지 아니한다’는 특례조항을 두어 기설치돼 있는 대인지뢰는 남북한 분단상황을 이유로 제거하지 않고 있다. 


유동성 회원님의 글을 복사하여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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