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어용나팔수 노릇으로 차례질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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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79회 작성일 16-06-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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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6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청와대의 어용나팔수 노릇으로 차례질것은

 

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 판다는 말이 있다. 겉으로는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위장하고 실지로는 딴장을 보면서 흉물스러운짓을 일삼는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동족대결에 혈안이 된 청와대의 본을 따 반공화국대결과 동족모략행위에 열을 올려대는 남조선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노는 꼴이 신통히도 이 말에 어울린다. 이 기구는 명색상 《민주》와 《평화》, 《통일》의 간판을 내걸었지만 지금 하는 행동은 모두가 북남사이에 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짓뿐이다.

 

얼마전 《민주평통》의 수석부의장 류호렬이라는자가 줴쳐댄 망발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지난 5일 이자는 그 무슨 《기념사》라는데서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해 《성공할수 없다.》느니, 《머지 않아 체제위기를 심화시켜 변화와 선택의 기로에 설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개나발을 줴쳐댔다. 그야말로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눈앞의 현실도 볼줄 모르는 얼간망둥이, 제 주제도 모르는 푼수없는자의 가소로운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일반적으로 로선의 정당성은 실생활에서 립증되게 된다. 하다면 우리가 병진로선을 높이 든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공화국에서는 어떤 놀라운 기적과 혁신이 일어났는가. 우리가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공갈에 맞서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높이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부단히 강화해왔기에 오늘은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었다. 또한 이런 무진막강한 전쟁억제력이 있었기에 우리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총매진할수 있었고 날에 날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그래 류호렬은 눈뜬 소경이고 귀머거리란 말인가. 우리의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에 대한 남조선과 해외의 군사전문가들의 일치한 평과 우리 공화국을 다녀간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이 터치는 감탄의 목소리를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가 말이다. 눈앞의 현실을 외면한채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우리의 병진로선을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는 류호렬은 애당초 온전한 정신과 감각기관을 가진 정상사람이라고 말할수 없다.

 

하다면 이자는 도대체 어떤 자인가. 원래 이자는 《핵과 미싸일을 개발하는 북은 정상이 아니》라느니, 《북을 개혁, 개방에로 유도하는 전략적접근을 하여야 한다.》느니, 《갑작스러운 통일에 대한 가정을 핵심으로 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감히 우리의 체제를 부정하고 《흡수통일》야망을 드러내고있는 극악한 동족대결분자이다. 또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남남갈등의 소재》라고 비방하였으며 북남교류협력에 대해서도 《상호주의》타령을 늘어놓다못해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한 남조선기업을 철수하고 민간단체의 대북지원도 단호히 중단해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북남대결을 부추긴 자이다. 이런 극악한 동족대결분자, 애당초 동족을 대하는 사고관점이 삐뚤어진 자이기에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그 무슨 《변화와 선택의 기로》타령을 늘어놓은것이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수십여년간의 끈질긴 경제제재와 고립압살속에서 언제 한번 《변화와 선택》을 강요당하지 않은적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선군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들고 꿋꿋이 걸어왔으며 오늘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이러한 우리에게 그 누가 《변화와 선택》을 강요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확실히 류호렬은 초보에 초보도 모르는 얼간망둥이가 분명하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류호렬의 이번 망동은 《민주평통》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반드시 해체해버려야 할 시대의 오물, 반통일대결광신자들의 집단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동족모해와 북남대결에 이골이 난 이런 인간추물들이 우글거리는 《민주평통》이 《대통령》자문기구랍시고 집권자에게 무엇을 건의한다고 돌아치고있으니 북남관계가 어찌 파국에 빠져들지 않을수 있겠는가. 청와대를 등에 업고 구시대적인 동족대결야망에 들떠있는 류호렬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지금처럼 동족대결에 혈안이 되여 날뛰다가는 이제 종착점에 이른 청와대패당과 함께 파멸을 면치못하게 된다는것을.

장 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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