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위기설》과 장기집권의 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71회 작성일 16-10-24 23:57

본문

 

주체105(2016)년 10월 22일
star.gif추천수 : 14

 

《2017년 위기설》과 장기집권의 꿈

 

최근 미국정계에서 《대북선제타격론》이 공공연히 론의되고있는가운데 《한국》조야에서는 《2017년 위기설》이 나돌고있다. 내용을 보면 북의 핵능력이 갈수록 고도화되고있는 조건에서 최악의 상황 (미국의 힘으로는 더이상 북을 어쩔수 없을 때, 그로 하여 미국이 《한국》을 포기하는 경우)을 피하려면 북의 미본토타격능력이 완성되기전에 북을 군사적으로 선제제압해야 하며 그를 위해 미국과 《한국》에 차례진 시한부는 래년 상반기까지라는것이다. 즉 2017년 상반년중으로 전쟁을 해야 한다는것이다.

 

7fe0d7c781e9faee0e0112641edfbef8_1477368861_6964.jpg
(사진출처/민플러스,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운동)

 

《전쟁》이라고 하면 《웬 소리냐》고 웃어넘길 사람들도 있겠지만 근거없는 소리가 아니다.

미국방성 고위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지난 5월 4일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비공개로 서울을 방문하여 박근혜《대통령》을 만나 《북미싸일의 사정거리가 미국본토에 와닿게 되는 경우 미국이 <한국>을 끝까지 지켜준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미국이 선제타격으로 북의 모든 공격시설을 3일안에 무력화시킬수 있다. 선제타격시점은 힐러리 클리톤이 대선에서 승리하여 민주당정권이 유지되는 경우 래년 상반기가 적합하다. 결심하라》는 오바마대통령의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물론 오바마와 클린톤간에 모종의 밀약이 있었을것으로 추정된다. 다음달 8일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힐러리 클린톤은 2013년 6월 《북이 소형핵탄두를 실을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갖게 되면 미국이 북을 막겠다.》고 공언했던 대북강경파이기에 그라면 능히 전쟁도 불사할수 있을것이다. 클린톤후보의 최측근 안보보좌관이며 클린톤이 당선되는 경우 미국의 첫 녀성 국방부장관이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거론되는 미셸 플루노이 신미국안보쎈터 리사장이 최근에 《한국》을 다녀오기도 했다.

 

혹자는 정말 미국이 전쟁을 결심할수 있을가 하는 의문과 《한국》이 미국의 선택을 받아들일수 있을가 하는 의문도 제기한다.

물론 전쟁을 한번 결심한다는것은 쉽지 않다. 북을 상대로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핵을 보유한 북과 전쟁을 벌린다면 그것은 분명히 핵전쟁으로 될것이며 《한》반도를 초월한 3차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미국의 군사력이 아무리 현대적이고 우세하다고 해도 북의 군사력도 역시 만만치 않은 수준이며 결국 최대의 피해자는 《한국》이 될것이다. 바로 그래서 《한국》의 력대 집권자들도 북과의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전쟁만은 피해야 한다는데로부터 《확전자제》를 외우군 한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필자가 보건대 지금은 아니다. 불행하게도 박근혜가 청와대의 주인으로 앉아있기때문이다. 그라면 미국의 전쟁의사를 거부하기는 커녕 오히려 제편에서 미국을 전쟁에로 더욱 부추기는 짓도 할수 있다.

7fe0d7c781e9faee0e0112641edfbef8_1477367818_3979.jpg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박근혜의 독한 성격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어떠한 리익에 집착한다면 그를 위해 전쟁도 마구 불사할수 있는 독사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다름아닌 박근혜이다. 전쟁이 일어 《한국》이 피해를 입는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 돼지로 취급받는 국민들의 몫이라고 여길것이다.

 

보다 중요한것은 박근혜가 지금 전쟁이라는 극단한 처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려 할수 있다는것이다.

2017년 《대선》을 1년정도 앞둔 현 시점에서 박근혜의 지지률은 력대 최하를 기록하고있으며 이것은 곧 민주진영에로의 《정권교체》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의미한다. 집권기간 수많은 불법무법행위들을 저지른 박근혜에게 있어서 이것은 곧 퇴임후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이다. 지난 3년여간에 박근혜가 저질러온 범죄들의 하나하나가 다 특급범죄여서 그가 만약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경우에는 리승만이나 전두환보다 더한 비극의 주인공으로 될것이라는것이 서방언론들의 평가이다. 박근혜가 반기문을 방패로 끌어들인다고 하지만 《가장 무능한자》라는 딱지를 잔등에 붙이고사는 반기문이 《대통령》이 될 확률은 실지에 있어서는 제로에 가깝다.

 

방도는 딱 하나, 전쟁이다. 2017년 《대선》전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경우 박《대통령》은 최고통수권자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니게 되며 결국 그 어떤 반대파세력도 마음먹은대로 제거할수 있고 《국회》도 마음대로 해산할수있다. 아버지가 단행한 《유신독재》를 그의 딸이 본받지 못할 리유가 없다. 전시를 구실로 《헌법》만 잘 뜯어고치고 살아남으면 종신집권도 바라볼수 있는것이다.

 

비록 수많은 처방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극약처방이긴 하지만 그만큼 《효력》도 대단하다고 보는것이다.

전쟁의 후과가 아무리 참혹하다고 해도 박《대통령》의 기질과 처지로 보아 능히 실행에 옮길수 있다는것이 《한국》정치권의 중론으로 되여가고있다.

 

실지 박근혜의 최근 행보는 그가 이미 전쟁쪽으로 기울어졌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클래퍼국장이 다녀간 이후인 지난 6월부터 박근혜는 느닷없이 《북체제가 균렬조짐을 보이며 동요하기 시작했다.》, 《북의 무력도발이 림박했다.》, 《북의 공포정치가 주민들을 지옥으로 몰아넣고있다.》, 《평양초토화》, 《레짐 체인지》, 《인권유린으로 고통받는 북주민들은 탈북하여 남으로 오라.》 등 대북강경발언을 이어가고있다. 북을 자극하여 《북도발》을 유도하려는 행보라고밖에 달리 보이지 않는다.

 

이뿐이 아니다. 백남기농민 문제, 《싸드》배치문제, 미르 K스포츠재단문제, 우병우문제, 로동계의 파업, 콩크리트지지층의 붕괴 등 난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오고있지만 박근혜의 배포는 실로 놀랍다. 그야말로 《실컷 그래보라》는 식이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배포유한 돌부처로 만드는것인가. 바로 전쟁이다. 전쟁 한방이면 《정권재창출》이건, 온갖 시끄러운 사건들이건, 떨어진 지지률이건 걱정할것없이 《만사 OK》라는 사고가 그를 지배하고있지 않는지.

 

6.25전쟁발발 67년이 되는 2017년은 진짜 전쟁나는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제 《한국》국민들은 빨리 생수와 라면을 사놓든가 아빠트밑에 방공호를 파든가 해야 할것같다. 아니 해외로, 미국과 동맹관계가 없는 다른 나라들에로 빨리 이민가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좋기는 《탄핵》을 해서라도 박근혜를 《대통령》자리에서 끌어내리는것이다. 어쨌든 전쟁만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메아리통신)

챨리 김 – 재미동포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