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대통령》선거에 비낀 미국의 검은 그림자 - 2017년 1월 4일 남조선의 인터네트정치토론홈페지 《서프라이즈》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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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66회 작성일 17-01-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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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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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대통령》선거에 비낀 미국의 검은 그림자

- 2017년 1월 4일 남조선의 인터네트정치토론홈페지 《서프라이즈》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박근혜의 탄핵정국으로 조기《대선》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정치권이 바쁘게 움직이고있는 모양이다.

《새누리당》 비박계의 탈당과 신당창당으로 교섭단체기준 4당체제가 이루어지고 엄동설한의 추운 겨울에도 여야를 막론한 《개헌》론의가 정가를 뜨겁게 달구고있다. 

물론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계의 신당창당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기상도와 실세를 쫓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철새정치인들의 리합집산정도로 생각할수도 있다. 그리고 남조선 정치권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각된 《개헌》론의도 《제왕적대통령제》의 페단을 없애기 위한것이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이것도 다음기 《대선》에서의 주도권확보를 위한 계파들간의 밥그릇 싸움이라는것이 세간의 대체적인 평이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전부일가. 남조선의 정치인들이 정말로 저들의 리익실현을 위해 각자 자기들의 뜻대로 움직이고있다고 단정지울수 있겠는가.

나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분명히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 작용하고있다.

2017년이 시작된 오늘, 《대선》을 앞두고 서울의 광화문과 여의도 정가 곳곳에는 남조선주민들이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그림자들이 음지에서 움직이고있다. 그들은 남조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돼야 저들에게 유리하겠는가,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하겠는가 하는데 대해 예의주시하며 자기들이 세운 계획을 실천해가고있다. 바로 미국이다.

얼마전 대니얼 러셀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비공식 석상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퇴장단계에 접어들어 앞으로 남조선미국동맹의 전망에 대해 예측할수 없다. 남조선에서 친미성향이 덜한 야당의 <대권>주자들이 미국의 전통적인 역할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미국과의 관계를 다시 규정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점을 류념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미국의 리익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현재 잘 진척되여가고있다.》고 언급했다. 남조선의 《대선》판도를 미국이 주도하고있다는 사실을 인정한것이다.

이런 정황은 곳곳에서 감지되고있다. 미국무성과 CIA, 미국내 주요 정책기관의 고위인물들이 반기문 이전 유엔사무총장과 공식, 비공식 통로를 통해 자주 접촉하여 그의 귀국시기와 선거공약, 반기문이 남조선에서 손을 잡아야 할 정치세력 등 남조선《대선》관련문제들을 론의하고 있다는것은 남조선정치에 관심을 가진 재미동포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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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남조선에서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이 비박계 수장 김무성측과 수시로 련계를 가지고 앞으로의 《대선》에서 《개혁보수신당》의 역할과 임무 등 《대선》관련일정들을 치밀하게 조률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의 회동에 참가했던 김무성의원의 핵심측근도 《상당히 구체적인 지시가 많아 좀 놀랐다. 단순히 <새누리당>을 탈당해서 보수를 규합할수 있는 신당을 창당하라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였다. <대선>시기를 늦추는 문제, <대선>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쟁점문제, 반기문측과 일정을 조률한 <대선>관련일정을 제시하는 등 꼼꼼히 지시했다. 미국정부가 남조선 <대선>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다는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놀라워 했다고 한다.

결국 현재 남조선 정치권에서 일어나고있는 지각변동과 《대선》을 앞두고 급부상한 《개헌》론의 등 모든 정치적문제들은 미국의 각본에 따른것임을 알수 있다. 앞으로도 남조선에서의 《대선》은 미국의 뜻대로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손끝에서 놀아나는 처지에 《수평적한미동맹》을 떠들기 좋아하는 남조선의 정치인들이 불쌍하기만 할 뿐이다.

챨리 김- 재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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