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과 감시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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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북진보당
댓글 0건 조회 3,811회 작성일 17-03-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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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릭스의 CIA 헤킹프로그램 공개로 다시 민간인 감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구하던 분야라서 조금이나마 이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글 올립니다. CIA가 구입한 실험결과에 의하면 의식주에 문제가 없는 통제된 공간에서 누군가 사생활을 감시해서 아주 사적인 사실을 알고있다면 대부분의 통제된 공간에 사는 사람들은 무조건적인 복종을 합니다. 통제된 공간이라면 축소된 국가형태를 의미하겠죠. 이런 심리적 복종상태가 사생활 감시로 얻을수있는 최대의 이익인겁니다. 보통 인민들의 사생활은 감시해도 정보라는게 대단할게 없는데도 CIA가 알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공포와 복종이 이어지는거죠. 아주 적은 비용으로 큰 이익을 얻는 심리전입니다. 헤킹 프로그램도 대부분 업데이트로 침투하니까 업데이트를 않하면 효력이 거의 없는데도 말이죠. 제품 생산과정부터 헤킹도구가 심어져나온건 삼성 스마트 티비와 구글 크롬북,윈도우즈 10 정도입니다. 결국 CIA나 국정원이 원하는건 인민들의 공포심 유발과 그 결과로 이어지는 이성 마비현상으로 인한 자발적 복종인거죠. 심리전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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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atch TV - but your TV could also be capable of spying on you (출처/ Daily News, 자료사진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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