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라는 꼼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종북진보당
댓글 0건 조회 2,474회 작성일 17-06-04 22:33

본문

미제가 만들어놓은 형식적 민주주의에서 표현의 자유라는 꼼수를 파헤쳐볼까 합니다. 실제로 언론탄압이 심했던 박정희,전두환 괴뢰정부때를 보면 혁명에 준하는 인민의 물리적 저항이 있었지만 표현의 자유가 어느정도 허락된 이후에는 대부분의 인민들은(전문 언론인들까지 포함해서) 자신의 소견을 수동적으로 컴퓨터 앞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열성적으로(?) 표현하게 되었죠. 이마져도 애매한 국보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하에서지만요. 여하튼 이런식의 표현의 자유는 입은 거친데 행동은 온순한 인민들을 만들어냈고 결국 정치적으로 퇴행하는 일까지 생긴거죠.화염병대신 촛불을 들게 만든데는 미제가 심어둔 표현의 자유라는 정치적 장치가 원인입니다. 차라리 국보법을 억압의 원흉으로 삼고 화염병을 던지는게 진정한 표현의 자유죠.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