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악마로 변하면 살인마의 칼보다 더 잔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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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28회 작성일 18-11-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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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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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악마로 변하면 살인마의 칼보다 더 잔혹하다

칼이 절컥거리면 법도 입을 다문다는 로마격언이 있습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우리속담이 이와 비슷하다면 비슷합니다.

 

법이란것도 결국 사람이 만든것이니 강권과 전횡앞엔 어쩌는수가 없다는 뜻이겠죠.

 

한국의 법은 어떨까요?

 

한때는 독재자의 칼이 되어 국민을 탄압하고 억눌렀죠.

 

지금도 재벌과 특권층앞에선 구토날 정도로 비굴하고 힘없는 약자에겐 경악스러울 정도로 잔인한 한국의 법입니다.

 

수천억원대 특권층 범죄자가 무죄받는 반면에 고작 매점에서 먹을것을 훔친 노숙자가 2년형을 받는 기막힌 현실이 한국사회에 펼쳐지는것은 일상이죠.

 

그래서 법과 정치를 믿는 한국인은 바보라는 말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이렇게 썩을대로 썩은 한국의 법이 박근혜정부시절엔 양승태일당에 의해서 아예 민중말살의 칼로 변했습니다.

 

용산철거민학살사건심의에서 농성참가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양승태가 부당재판거래로 민중의 자존심에 칼질을 하고 약자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습니다.

 

양승태는 법이 악마로 변하면 살인마의 칼보다 더 잔혹하다는것을 증명했습니다. [메아리통신]

엔_빌리언 - 서울 -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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