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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조선적 재일교포들의 조선학교를 도와준 권해효 몽땅연필 대표를 좋아합니다만,이를 이용하려는 정치성이 보여서 몇마디 쓴소리를 하려고합니다. 권해효씨의 순수한 통일운동과 권해효씨가 하고 있는 페미니스트 운동이 과연 같은 가치를 갖고 있는건지 의구심이 드는군요. 미제의 민주당이 만들어놓은 사회분열용 "페미니즘"을 민주주의의 평등성 이라고 착각하시는건 너무나 국제정치를 모르는 무지함이고요. 남부조국의 정체성이 노빠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더욱 실망스러운거죠. 미제의 민주당이 만들어논 정부를 섬긴다면 곧 미제의 민주당을 섬긴다는거 아닌가요? 심히 혼란스러운 국가 정체성(?) 문제이긴 하지만 권해효씨의 활동이 이율배반적인 결과를 낳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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