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밥통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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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3회 작성일 20-02-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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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무원은 직업난과 생계불안의 남조선사회에서 선망되는 직업이라고 한다.
"철밥통"이라는 은어가 반영하듯이 공무원은 국가가 담보하는, 비교적으로 안정된 직업이기때문이라는데, 그런 리유로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이 40:1에 달한다고 한다.
물론 친미/친자본/반동/조선적대/매국의 정권이 미워하는 사상을 갖거나, 관료구조에 적응하지 못하고 알아서 기지 않으면 철밥통도 깨지며, 안정이고 뭐고 없지만 말이다. 조선의 만화책을 소지했다는 리유로 교육공무원들이 밥그릇을 빼앗기는것만 봐도, 가짜철밥통의 노예신분임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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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선에는 공무원이라고 하는 용어 자체가 없다고 한다.
개인자본에게 고용된 사람이 전혀 없고, 모든 인민들에게 직업이 100% 보장되며, 모두가 오직 나라와 인민들을 위해 일하고, 전체, 즉 국가가 모든 인민들의 생계를 절대보장하는 조선에서는 사실상 모든 근로인민들이 공무원인 셈이다. 그러니 공무원이라는 별도의 호칭이 필요없는것이다. 누구에게든 밉게보이거나 어느 직장이나 동료들과 적응하지 못해도 절대 깨질수가 없는 철밥통. 

조선인민들은 모두가 진짜 철밥통이 보장된 진짜 공무원들이며 나라의 주인들인것이다.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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