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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빠들이 속았듯이, 나도 버니샌더스에 속고 그가 미국을 변화시킬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가졌드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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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라크침략전쟁을 규탄하고, 최근 미 호전광들이 이란의 솔레이마니장군을 살해하자 트럼프정권을 맹공격하던 샌더스가,
뉴욕타임즈의 "이란과 조선을 선제공격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전쟁의 사전봉쇄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핵무기나 미싸일 시험을 사전 봉쇄하기 위해서도 선제공격을 할것이다, 핵전쟁도 불사한다"는, 호전광들도 깜짝놀랄 발언을 했다.
그는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지금은 철수할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조선의 핵무력을 저지하기 위해 미군은 주둔해야 한다."는, 트럼프도 놀랄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로씨야를 적으로 상대하고 군사대응하겠다는 소리도 했다. 조선과 수뇌부에 대한 악담도 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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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행적으로 볼때 미국의 "민주"당은 적어도 대외정책면에서 공화당보다 하나도 나을게 없었고, 오히려 민주당정권들이 더 많은 전쟁을 일으켰다.
자본호전광들이 "민주당"을 얼굴마담으로 세워놓고 공화당도 감히 하지 못하던 전쟁놀음을 벌렸던것이다. 

문재인이나 마찬가지로 샌더스도 호전광들의 앞잡이에 불과하다.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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