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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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45회 작성일 20-04-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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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1일

5.1절의 유래

 

5월 1일은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이다.

5월 1일이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로 제정되게 된데는 국제로동운동력사와 관련되여있다.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의 로동계급은 총파업을 단행하였다.

그들은 오랜 시간의 로동을 강요하는 자본가들을 반대하여 8시간로동제실시의 구호를 높이 들었다.

자본가들과 경찰들은 시위자들에게 마구 총질하여 수백명의 로동자들의 생명을 빼앗아갔다.

시카고의 참극은 노예로동을 강요당하며 자본가들의 착취와 억압밑에서 신음하던 전세계근로자들의 쌓이고 쌓인 분노와 

격분을 폭발시켰다.

세계 여러 나라 근로자들은 8시간로동제실시의 구호를 들고 자본가들의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여 싸우다 피흘린 

시카고근로자들에게 전투적련대성을 표시하는 파업과 시위를 벌렸다.

이러한 근로자들의 단결된 투쟁은 자본가들로 하여금 공포에 떨게 하였다.

1889년 7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열린 제2국제당창립대회에서는 근로자들의 자주권을 찾기 위하여 용감하게 싸운 

시카고근로자들의 의로운 투쟁을 기념하여 매해 5월 1일을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련대성과 전투적위력을 시위하는 날로 

결정하였다.

이때로부터 전세계근로자들은 이날을 자기들의 국제적명절로 성대히 기념하고있다.

오늘 전세계근로자들은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동맹자들을 반대하며 자본의 철쇄를 짓부시고 민족해방, 계급해방을 이룩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근로자들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투적인 날로 5.1절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날을 국가적명절로 정하고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기초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고있다. 

[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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