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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수요량이 가장 많은 달은 여름이 아니라 겨울이다. 과일을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이 많아지고있기때문이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것은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타민이 풍족한 식품은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므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과일만큼 좋은것이 없다.

감은 속살에서 꼭지, 껍질, 잎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

속살과 껍질은 혈압을 낮추고 지혈작용이 있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위궤양환자들에게 좋으며 감꼭지는 고려의학에서 딸꾹질을 멈추는데 쓰인다. 흔히 차로 즐기는 감잎에는 레몬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이 있어 체액의 산화를 막아준다.

따라서 겨울철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감을 먹거나 감잎차를 마시거나 곶감을 만들어먹는다면 맛도 좋고 건강을 보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이외에도 감껍질로 만든 떡, 감장절임, 감튀기 등을 만들어먹는다면 맛좋은 독특한 간식거리가 될것이다.

감잎차에는 카페인이 일반 차보다 훨씬 적은데도 리뇨작용은 더 크다. (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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