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하고나면 인체의 식물신경계통과 내분비계통에서 일련의 변화들이 일어나면서 피부의 산알카리도, 습도, 산화환원능력, 땀의 량 등이 증가된다.

피부의 산알카리도가 정상일 때 피부는 세균침습을 막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목욕을 하면 피부의 산알카리도가 심히 변화되면서 그러한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한증을 하거나 더운물로 목욕을 하고난 후 약 10분동안은 피부의 산알카리도의 변화가 가장 높을 때이다.

이때 화장을 하면 세균이 쉽게 침습하여 모낭염, 피부염 등을 일으킬수 있다.

그러므로 목욕한 후 인차 화장을 하지 말고 한시간쯤 지난 다음 피부의 산알카리도가 정상으로 되였을 때 화장하는것이 좋다.

(메아리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