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식생활과 두부/맛좋은 여러가지 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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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05회 작성일 20-03-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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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3월 29일 《로동신문》

 

우리의 식생활과 두부

 

맛좋은 여러가지 료리

 

두부료리에는 두부국, 두부구이, 두부탕, 두부튀기, 두부졸임 등 여러가지가 있다.

 

- 두부냉이국

2020-03-29-47.jpg음식감(3명분)으로는 두부 300g, 냉이 150g, 돼지고기 50g, 소금 3g, 된장 20g, 기름 10g, 붉은 고추 10g, 풋고추 10g, 파 10g, 마늘 3g, 후추가루 0. 5g, 맛내기 1g, 국물 800ml를 준비한다.

두부를 깍두기모양으로 썬다. 냉이는 끓는 연한 소금물에 데쳐 물을 꼭 짠 다음 4cm길이로 썬다. 돼지고기는 잘게 다지고 붉은 고추, 풋고추, 파는 채치며 마늘은 다진다.

남비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와 된장을 두고 볶다가 냉이를 두고 볶은 다음 국물을 붓는다.

국물이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두부, 소금, 채친 파와 붉은 고추, 풋고추, 다진 마늘을 두고 한소끔 끓인 다음 후추가루와 맛내기를 쳐서 낸다.

이렇게 끓인 두부냉이국은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어 사람들의 입맛을 돋군다.

 

- 언두부김치볶음

2020-03-29-48.jpg음식감(3명분)으로는 언두부 300g, 배추김치 100g, 돼지고기 70g, 분탕 30g, 소금 3g, 간장 5g, 기름 10g, 참기름 3g, 풋고추 10g, 파 20g, 마늘 5g, 후추가루 0. 5g, 맛내기 1g을 준비한다.

언두부는 찬물에 담그어 녹인 다음 길이 4cm, 너비 2cm, 두께 0. 5cm정도 되게 썬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풋고추는 언두부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분탕을 삶아 7cm길이로 썰고 파와 마늘은 다진다.

볶음판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다가 풋고추, 김치를 두고 볶는다. 고기가 거의 익으면 언두부와 분탕을 넣고 볶으면서 소금, 간장을 넣는다.

언두부에 맛이 들면 다진 파와 마늘, 후추가루, 맛내기를 두고 참기름을 쳐서 그릇에 담아낸다.

언두부김치볶음은 언두부의 쫄깃한 맛과 김치맛이 한데 어울려 독특한 맛이 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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