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약품외에 식품에도 들어있으며 에네르기생성과 적혈구생성을 비롯한 인체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은 13가지이며 그가운데 8가지가 비타민B군에 속한다.

비타민B군은 여러가지 대사과정에 절실히 필요되는 수용성비타민 8가지를 포함하고있다.

이 비타민들중의 대부분은 체내에 저축되지 않으며 음식물을 통하여 정상적으로 섭취하여야 한다.

그러면 비타민B군에 속하는 8가지 비타민가운데서 4가지에 대해 보기로 한다면 우선 비타민B1 즉 티아민이 있다.

티아민은 글루코즈를 분해하는데 참가하고 항신경염작용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티아민은 쌀, 참깨, 콩과식물, 밀, 길금, 락화생, 효모와 돼지고기에 많이 포함되여있다.

티아민결핍은 대체로 흰쌀만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들에서 많이 나타나고있으며 그 증상은 착란, 과민증, 피로, 무기력, 근육약화 등

으로 나타난다.

또한 비타민B2 즉 리보플라빈이 있다.

비타민B2은 에네르기생성에 리용되며 시력과 피부건강보호에 리용된다.

리보플라빈은 우유, 요구르트, 밀빵, 낟알, 닭알흰자위, 남새, 고기, 효모 등에 많이 포함되여있다.

리보플라빈의 결핍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며 대체로 다른 비타민B결핍과 함께 나타난다.

알콜을 과량섭취하거나 우유제품을 잘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이 비타민결핍이 나타난다.

증상은 입안염증과 혀바닥염증, 눈까풀염증, 해빛에 대한 과민반응, 머리카락빠지기 등으로 나타난다.

또한 비타민B3 즉 니코틴산이 있다.

니코틴산은 인체에서 탄수화물, 기름질, 알콜을 에네르기로 전환시키는데서 필수적인 요구이다.

피부를 보호하고 신경 및 소화계통을 유지하는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니코틴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신경계통과 피속기름질에 대하여 약물과 같은 작용을 하므로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

부작용으로서는 가려움, 메스꺼움, 간장파괴 등을 들수 있다.

니코틴산의 결핍은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거나 강냉이를 위주로 섭취하는 사람들속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펠라그라가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펠라그라의 주요증상은 설사, 치매, 피부염 등을 들수 있다.

다른 증상들로서는 혀의 붓기나 염증, 가려움, 식욕감퇴, 정신이상, 어지럼증 등이 있다.

이 병은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죽음을 초래할수 있다.

또한 비타민B5 즉 판토텐산이 있다.

판토텐산은 탄수화물, 단백질, 기름질, 알콜을 분해하며 적혈구세포를 생성하고 스테로이드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서 결정적인 역할

을 한다.

판토텐산은 간, 우유, 닭알, 효모, 콩과식물들에 많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