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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운동중에서 가장 간단하고 누구나 인차 할수 있으며 건강에 기여하는것이 팔을 앞뒤로 젓는 운동이다.

우선 발을 어깨폭으로 벌리고 서서 발끝이 너무 많이 벌어지지 않도록(두발이 평행이 되도록) 주의하면서 무릎의 긴장을 약간 늦춘다.(무릎을 구부리는것은 아니다.)

온몸의 힘을 빼고 어깨를 낮추며 팔을 축 드리워있게 하고 눈은 곧바로 앞을 본다.

그리고 두팔을 앞뒤로 젓기 시작한다.

두팔을 시계의 흔들이와 같이 흔들고있는 사이에 자기의 힘으로 움직이고있는것이 아니라 팔이 자체로 움직이는것 같은감을 느끼게 된다.

30번, 50번 계속하면 팔이 더욱 무거워진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 계속해도 피곤을 느끼지 않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손바닥에 따끔따끔 저린감이 오고 손가락끝까지 뜨거운감을 느끼게 된다.

400번, 500번 계속 저으면 온몸이 상쾌한 기분으로 된다.

텔레비죤을 보거나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해도 좋으며 여하튼 두팔을 앞뒤로 동시에 젓는 이 운동을 매일 5분이든 10분이든 계속하면 차츰 몸의 불쾌증상이 없어진다.

이런 방법을 계속하면 위장병, 간장병 등 여러가지 만성질병을 고치는데도 효과적이다. (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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