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고있는 유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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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8회 작성일 17-05-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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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미국은 금년에만도 세 개의 ICBM을 시험발사했습니다. 2월 8일, 4월 26일, 5월3일, 미서부 캘리포니아에서 6,500 km 떨어진 남태평양을 향해 미니트맨-3를 발사한 것입니다. 모두 북조선을 대상으로 발사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유엔 안보이사회에서는 꿀먹은 벙어리입니다. 반면 여기에 자위적 조치로 대항하는 북조선의 북극성-2, 화성-12에 대해선 입에 거품을 물며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젠 하도 많은 규탄성명을 내어 '으례 그러려니' 합니다. 어쩌다 유엔안보이사회가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 처지가 매우 가련합니다.

북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유엔안보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북극성-2’형 시험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에 편승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공보문을 전면 배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문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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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에 어긋나는 유엔안보리의 책동으로 침몰하고 있는 유엔 (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걸고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국가핵무력강화의 뢰성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퍼지고있는 가운데 우리의 국방과학기술부문 일군들과 군수로동계급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또다시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이번 발사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무기체계전반의 기술적지표들을 최종확증하고 각이한 전투환경속에서 적응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부대들에 실전배비하자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것은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상적인 과정의 일환이며 실전배비를 앞두고 응당 거쳐야 할 공정이다.

그런데 이를 두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또다시 우리를 걸고들며 안달복달하다 못해 그 무슨 《제재》니, 《규탄》이니 하는 고리타분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보문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에 편승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보문을 전면배격한다.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의로 가득차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걸고드는 꼴을 볼 때마다 가소롭기 그지 없다.

우리는 이미 미태평양군사령부가 둥지를 틀고있는 하와이와 미국 알라스카를 포함한 태평양작전지대 전반에 대한 핵공격능력을 실제적으로 과시하였으며 침략의 본거지인 미국본토를 요정낼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갖추었다.

미국과 추종세력이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 들수록 우리의 적개심을 불러일으켜 핵무력의 다양화, 고도화를 더욱 다그치게 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끝)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5-24 03:48:35 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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