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이 '한자협'을 만들어 박근혜의 탄핵조차 부정하며 남조선력사를 군사독재파쇼시대로 돌리려고하는 파렴피한 망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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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6회 작성일 19-10-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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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재일동포들 가운데서 수구, 꼴통, 반통일세력들만 모아놓은 남조선괴뢰집단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의 전직 간부들이 ​지난 5월 25일, 사라져 없어져야할 매국노패당인 자유한국당의 재집권을 노리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는 일명 '재일 협의회(한자협)'를 만들었다. 박근혜의 탄핵 조차 부정하며 남조선사회를 미제괴뢰식민지, 군사독재파쇼시대로 돌리려고하는 파렴치한 망동을 부리고 있다. 까부셔야할 극우파쇼망동과 화장터에서 불살라버려야 할 종북소동에 대해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10월 16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아래는 성명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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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재일본 민단은 반민족, 반통일 역적행위를 중단해라


재일본 민단이 날이 갈수록 노골적으로 반민족, 반통일역적행위에 미쳐 날뛰고 있다. 민단은 그동안 사사건건 일본지역의 동포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매국노같이 놀다가 급기야 문재인 정권타도를 내걸고 한자협을 만들었다. 


지난 5월 민단은 전직 간부들이 모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내외의 동포와 단단히 결속하여 재일동포의 선두에 서서 문재인 정권 타도의 일익을 맡을 것이라고 운운하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재일 협의회(한자협)'를 결성하였다. 


한자협 결성식때 일장기와 성조기까지 내걸며 한 짓이라곤 한미일 안보강화를 내세우고 문재인정부가 자유민주주의 파괴,  경제정책 실패, 한미동맹 해체,  한일우호관계 파탄내고 있다며 문재인정권 타도를 외쳤다. 이같은 구호는 신통히도 자유한국당이 허구한 날 짓는 소리와 같다. 


실지로 민단은 지난 시기 이승만때부터 철저히 길들여지고 보수정권의 앞잡이가 되어 일본사회 동포들의 애환과 삶을 지켜주기는커녕 분열과 갈등만 조장하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가로막는 반통일 역적행위를 해왔다.


2006년 5월 일본의 총련과 민단은 그간의 대립적 관계를 청산하고 이제 하나가 되어 조국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6.15공동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함께 치루자는 합의를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민단의 일부 몰지각한 무리들이 공동성명 무효를 외치며  일본지역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맹목적으로 막았다. 


이런 무리들이 민단을 장악하여 대놓고 일본정부보다 더 앞장서서 재일동포 사회의 분열과 파괴공작에 몰두하였다.  조선대학교 인가를 방해하였고 재일동포 학부모 상대로 자녀들을 조선인학교에 보내지 말자는 운동을 하고 일본 정부에 대고 조선인학교에 재정지원을 하지 말 것을 청원까지 하는 등 민단은 극우 친일파들만 우글거리는 매국노집단이 되었다.  


나아가 민단은 일본의 우익과 손잡고 민족공조를 방해하였다. 2009년 10월 16일 도쿄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10.4선언 고수실천 해외동포대회가 열렸을 때 민단과 일본 극우파들이 함께 나타나 행사를 방해를 하였다. 이들 무리에 민단 간부들이 있었으며 일본 극우파의 길잡이가 되어 해외동포대회 행사장까지 나타난 것이다. 이 대회에 참가한 미국동포를 비롯한 해외동포들은 민단 무리들이 해외동포대회에 힘을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 대회방해를 하고 일본 극우파의 길잡이 노릇까지 하는 것을 보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개탄하였다. 또한 민단은 남측을 방문하여 통일연대활동하려는 수많은 일본지역의 통일애국운동가들을 이명박정부에 청원하여 여권발권을 방해하는등 입국을 가로막았다.  


이러한 민단은 급기야 문정권 타도를 내거는 한자협까지 만든 것이다. 이미 극우집단으로 변한 민단의 전폭적 지지속에 한자협은 민단의 돌격대가 되어 남북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민족의 염원을 짓밟고 있다. 


이렇게 한자협은 민족의 역적으로 심판받은 박근혜를 추종하고 박근혜 잔당세력의 배후조종을 받으며 노골적으로 반민족, 반통일 역적행위에 몰두하고 있어 자유한국당과 한 통속이나 다름없다.    


특히 민단은 올해 8.15 경축사에서 북비핵화를 주장하면서 한일우호관계를 강조하는 헛소리를 하였다. 판문점선언과 9월 공동성명 나아가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도 북비핵화가 아니라 코리아반도 비핵화라고 나온다. 이를 무시하고 북비핵화라고 말하는 집단은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반통일 적폐세력이다. 


민단은 일본의 과거 식민지 만행을 외면하고 대신 문재인정부를 욕하고 총련과 공화국을 맹비난하는데 몰두하였다. 이같은 망언은 신통히도 자유한국당과 닮았다. 민단은 민족의 철천지원수인 일본을 길러주신 부모라는 헛소리를 하면서 일본정부에 사죄를 요구하는 대신 도리어 일본정부의 앞잡이가 되어 허구한 날 극우적 발언과 망동 그리고 종북빨갱이 소동으로 재일동포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   


이렇게 민단은 일본에서 하는 짓이라곤 남측 보수세력의 반통일, 반평화 반공화국 대결책동 장단에 맞추어 일본 동포들사이에 반목과 불신만을 조장하고 민족적 화합과 통일에 온갖 해악을 다 저지르고 있다. 민단은 자유한국당과 같이 청산되어야 할 적폐세력이다. 민단이 한자협을 앞세워 조국과 민족을 배신하고 자유한국당처럼 날뛰고 설칠수록 자기죄에 대한 민족의 심판을 받고 무덤에 들어갈 시간만 재촉할 뿐이다.


민단은 지금이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진정 재일동포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도모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의 삶을 살아야 한다. 여전히 정신못차리고 매국행위에만 몰두한다면 그 후과는 상상도 못할 것이다. 분별있게 처신하는 것이 일본동포사회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다. 


2019년 10월 16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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