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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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꾸바, 윁남, 라오스, 네팔, 몽골, 수리아, 싱가포르, 이란, 인도네시아, 인디아, 쿠웨이트, 타이, 파키스탄, 로므니아,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위스,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체스꼬, 기네, 나이제리아, 민주꽁고, 세네갈, 알제리, 앙골라, 에짚트, 에티오피아, 적도기네,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서 4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친선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연회가 진행되였습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국회, 정부, 정당,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기관의 인사들과 각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초대되였으며 우리 나라 대표부 일군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전진기상과 불패의 국력,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와 편집물들이 상영되였습니다.
행사들에서는 우리 조국을 자주의 강국,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였으며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습니다.
윁남외무성 부상은 윁남정부를 대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는 조선인민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지난 75년간 형제적조선인민은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몸소 마련하시고 두 나라의 여러 세대 령도자들이 끊임없이 가꾸어오신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다, 김정은총비서의 2019년 3월 윁남공식친선방문은 두 나라 친선의 새로운 발전의 시기를 열어놓은 의의깊은 사변이였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김정은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들을 빛나게 완수하리라고 확신한다, 윁남정부와 인민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중시하고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몽골 대통령대외정책고문, 대외관계상, 민주당 비서는 존경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나라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파키스탄주체연구회 회장은 걸출한 수령을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모진 시련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것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고 토로하였습니다.
지구상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며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하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라고 하면서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는 주체조선의 위상과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불굴의 기상은 세계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기네외무, 국제협조, 아프리카통합 및 해외동포상은 조선이 기네의 사회경제발전에 사심없는 지원을 준데 대하여 잊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기네정부와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언제나 지지성원할것이라고 확언하였습니다.
베네수엘라외무성 부상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모습에 경탄을 표시하였으며 제국주의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길에서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은 언제나 조선인민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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