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초래한 경제위기 [로동신문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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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6회 작성일 26-01-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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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초래한 경제위기


유럽나라들이 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

오스트리아에서 11월 에네르기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9% 상승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2만 3 900개의 기업체가 파산되였다.

이것은 지난해보다 8.3% 증가한것으로서 10여년래 최고수준이라고 한다.

이 나라의 한 조사단체는 기업체들의 파산이 나라의 지속적인 경제침체와 관련된다고 주장하였다.

채무위기도 심화되고있다.

핀란드와 그리스, 프랑스, 벨지끄, 영국에서는 국가채무액이 국내총생산액을 릉가하고있다.

유럽나라들에서 날로 악화되고있는 경제위기는 스스로가 초래한것이다.

알려진것처럼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 후 유럽동맹은 로씨야와의 경제관계를 단절하고 제재책동에 매달렸다.

로씨야선박들의 입항을 금지시키고 우크라이나령토를 경유하여 유럽나라들에 가스를 납입하던 수송관을 차단하였다.로씨야산에네르기에 대한 의존도를 없앤다고 하면서 로씨야산원유수입을 제한하는 일련의 조치도 취하였다.지난시기 유럽동맹의 가스수입에서 로씨야산가스가 차지하던 몫은 45%였지만 올해 10월에는 12%로서 현저히 줄어들었다.

에네르기난이 초래되는것은 불가피하였다.

부족되는 에네르기를 충당하기 위해 유럽동맹은 울며 겨자먹기로 값비싼 미국의 액화천연가스를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로 하여 유럽경제는 커다란 타격을 받게 되였다.미국산에네르기를 수입하는데로 방향전환한 후 에네르기가격은 대폭 높아졌다.가스가격은 무려 10배이상으로 뛰여올랐다.많은 기업들이 생산을 줄이거나 중지하지 않으면 안되였다.일부 업체들은 기업보존을 위해 지역밖의 다른 곳으로 아예 자리를 옮기고말았다.

가정용가스와 식료품 등의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통화팽창률은 최고를 기록하게 되였다.

많은 유럽나라들이 생산의 급격한 감퇴와 끊임없이 뛰여오르는 물가, 거리에 차넘치는 수백만명의 실업자로 하여 대혼란에 빠지였다.

결국 유럽나라들이 취한 조치는 로씨야의 목이 아니라 오히려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부메랑효과를 가져왔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로씨야산에네르기수입을 차단하여 유럽동맹이 입은 손실액이 1조€를 넘어섰다고 평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어느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유럽에서 천연가스가격이 미국에서보다 4~5배 상승하였으며 전력가격은 2~3배 높아졌다고 하면서 이것은 유럽이 로씨야와의 모든 경제접촉을 중단한것으로 하여 치르어야 할 대가이라고 강조하였다.

유럽의 각국 정부는 자국민들의 비난의 대상이 되였다.유럽의 도처에서 대규모항의시위가 일어나고 정부에 대한 원성은 나날이 높아졌다.

로씨야산원유수입금지조치를 놓고 내부에서 옥신각신하고있지만 유럽동맹은 우크라이나를 돌격대로 내세워 어떻게 해서나 로씨야를 전략적패배자로 만들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얼마전 유럽동맹은 2027년 가을부터 로씨야산가스수입을 전면중단하기로 합의하였다.

그에 의하면 액화천연가스의 수입은 2026년말부터 전면금지되며 수송관을 통한 가스수입금지조치는 2027년 가을부터 발효된다.대결에 집착하여 제목을 더 바싹 조이는 무지한짓에 매여달리는셈이다.

전문가들은 유럽동맹의 이번 조치로 하여 앞으로 유럽에서 가스가격이 더욱 상승하고 따라서 경제위기가 보다 파국적인것으로 될것이라고, 스스로 초래한것이여서 타개책이 없다고 평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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