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도 동맹전투기들 시리아 라까 전략적 교량 완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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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72회 작성일 17-02-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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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도 동맹전투기들 시리아 라까 전략적 교량 완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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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번역·기사 이용섭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2/21 [08:59]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과 그 추종국들로 이루어진 동맹군들 공군 전투기들이 또 다시 시리아 북부 라까 동쪽 유프라테스강의 놓여있는 대단히 중요한 알-메그흘레 다리를 무려 24시간 동안이나 폭격하여 완전히 파괴하고 말았다.

 

유프라테스강 양쪽지역을 연결해주던 알-메그흘레 다리가 철저하게 파괴됨으로서 그 다리를 통해서만 외부로 나가고 들어올 수 있었던 알-자지라 지역은 외부와의 연계가 완전히 끊어짐으로서 담장이 없고 창살이 없는 감옥과 같이 완전히 고립되는 끔찍한 사태를 맞이하였다.

 

본 지에서는 중동전쟁 중에 가장 중요한 시리아전쟁과 에멘전쟁을 계속 다루어오고 있으며 그 과정에 미국이 주도하는 그 동맹군들이나 그 추종국들의 전투기들이 두 나라의 중요한 사회기반시설들을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있다고 보도해왔다.

 

이번 일요일에 미국이 주도하는 동맹군의 전투기들이 무려 24시간에 걸쳐 자행한 라까시 동부 마아단 마을 서쪽의 알-메그흘레 교량 폭격은 현 시리아정부인 바샤르 알 아사드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계획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확실하다.

 

국제법적으로 직접 전쟁당사자 즉 전투에 참여하는 군인이나 그 장비들을 제외하고 민간인들이나 그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공격행위나 폭격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러한 행위는 곧 전쟁범죄행위이다.

 

아래 보도를 보아서도 알 수 있지만 미국과 서방의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중동에서 끔찍한 테러를 감행하고 있는 악의 세력인 테러분자들을 척결하기 위해 그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중동전쟁에 참가를 한다고 세계에 대고 대대적으로 선전전을 벌였다. 그런 기조는 오늘까지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떻고 진실은 어떤가. 본지에서 지속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지만 바로 그 끔찍한 테러분자들은 미국과 서방의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조직, 자금지원, 무기공급, 군사훈련, 정보제공, 전투지휘를 하고 있다.

 

반면 정작 서방세력들과 그 추종국들은 테러분자들과 싸우는 것은 고사하고 거꾸로 시리아와 예멘군들에게 공중폭격을 가하여 그들에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고 있다. 그로인해 꺼져가던 테러분자들은 또 다시 소생을 하여 시리아와 예멘군들에 맞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

 

또 시리아와 예멘인민들이 이용하는 현대사회에서 인간 삶의 필수적인 요소인 사회기반시설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을 가하여 파괴하였으며 지금도 여전히 초토화시키면서 무고한 민간인들에게 참혹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바로 시리아와 예멘의 인민들을 시리아와 예멘군(서방에서는 후티반군이라고 비하)들로부터 멀어지게 하자는데 있다. 그리하여 시리아 정부와 예멘군들을 약화시켜 자신들이 당초 목표했던 바대로 시리아와 예멘군들을 붕괴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시리아 현 정부를 이끌고 있는 바샤르 알 아사드정권을 붕괴시키고 꼭두각시 정권을 세워 자신들이 시리아를 간접지배를 하고자 하는데 있다. 또 현 예멘인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예멘군과 예멘민병대 그리고 안사룰라 전사들을 무너뜨리고 예멘을 통일 이전인 남예멘과 북예멘으로 분열시켜 남북예멘을 자신들이 간접 지배를 하는 신식민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데 그 진짜 숨은 목적이 있다.

 

미국을 위시한 이스라엘과 영국 등의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목적은 바로 시리아, 예멘을 정복하게 되면 마지막 남은 중동의 강력한 반미자주의 보루인 이란마저 무너뜨리고 중동에서 완전하게 패권을 쥐자는 것이다.

 

또 중동에서 패권을 완전하게 거머쥐게 된다면 그 총구를 바로 동북아시아 더 정확히는 조선반도로 돌리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최종목적이다. 조선반도를 완전하게 틀어쥐게 된다면 그들이 수백 년 동안 꿈 꾸어오던 NWO(New World Oder) 즉 신세계질서는 거의 99% 실현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조선반도 외에 대륙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조선반도를 완전하게 자신들의 수중에 넣게 된다면 사실 나머지 대륙을 거머쥐는 것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그들의 제1차적인 목적은 중동패권을 완전하게 틀어쥐는 것이고 제2차 목적인 동북아시아 패권, 제3차 목적 전 세계패권 장악으로 근 500여 년 동안 꿈 꾸어오던 자신들의 세계를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몇 안 되는 극소수의 세력들이 이 지구를 영원히 지배를 하게 된다는 허황한 망상을 아직도 간직하면서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기본적인 음흉한 야망실현을 위해 오늘 날 중동에서 끔찍한 테러행위를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또 한 편 동북아시아에서는 대대적인 정치 · 사상전을 펼치고 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중동에서와 같은 직접 전쟁이건 간접 전쟁이건 전쟁을 벌이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거대 언론과 문화, 출판, 학문이라는 외피를 씌운 세뇌(洗腦戰)를 통한 정치 · 사상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들과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꿈은 꿈일 뿐이며 현실은 그들이 바라는 바와는 180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그들은 현실을 바로 인식하고 이제라도 세계에 대한 정책방향을 완전히 새롭게 가져가야 한다. 즉 모든 나라의 자주권을 철저하게 인정을 하면서 호혜평등의 원칙 상호주의의 원칙에 철저히 입각해서 우호친선관계를 맺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해나가야 한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1시 4분
미국주도 동맹공군 시리아 라까의 새로운 전략적 교량파괴

 

▲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과 그 추종국들로 이루어진 동맹군들 공군 전투기들이 또 다시 시리아 북부 라까 동쪽 유프라테스강의 놓여있는 대단히 중요한 알-메그흘레 다리를 무려 24시간 동안이나 폭격하여 완전히 파괴하고 말았다. 유프라테스강 양쪽지역을 연결해주던 알-메그흘레 다리가 철저하게 파괴됨으로서 그 다리를 통해서만 외부로 나가고 들어올 수 있었던 알-자지라 지역은 외부와의 연계가 완전히 끊어짐으로서 담장이 없고 창살이 없는 감옥과 같이 완전히 고립되는 끔찍한 사태를 맞이하였다.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FNA)- 언론 관계자는 (미국주도)동맹군 전투기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라까시 동쪽 마아단 마을 서쪽의 알-메그흘레 교량을 폭격하여 파괴했다고 고발하였다.

 

 

 ISIL(이라크 레반트) 무장테러분자들과 전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미국주도 동맹군들은 또 다시 (시리아)북부 라까 지방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시리아의 전략적 사회기반시설인 다리를 타격하여 파괴했다고 사나 통신이 보도하였다.

 

유프라테스강의 두 지역을 연결해주는 알-메그흘레 다리가 파괴됨으로서 알-자지라 지역이 외부와의 연계가 완전히 끊어져 고립되는 사태를 초래하였다.(알-자지라지역은 오로지 메그흘레 다리를 통해서만 외부로 나갈 수 있는데 그 다리를 파괴함으로서 완전하게 고립된 사태를 초래하였다.)

 

이것은(이번에 파괴된 다리) 2014년 시리아와 이라크의 ISIL과 싸우겠다고 주장하면서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래 미국이 주도하는 연맹군들의 공중폭격으로 파괴된 유일한 다리가 아니다.(수도 없이 많은 다리들을 파괴했다는 말이다.)

 

 
――――― 아래 원문 ―――――

 

Mon Feb 20, 2017 1:4 
US-Led Coalition Air Forces Demolish New Strategic Bridge in Raqqa

 

▲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과 그 추종국들로 이루어진 동맹군들 공군 전투기들이 또 다시 시리아 북부 라까 동쪽 유프라테스강의 놓여있는 대단히 중요한 알-메그흘레 다리를 무려 24시간 동안이나 폭격하여 완전히 파괴하고 말았다. 유프라테스강 양쪽지역을 연결해주던 알-메그흘레 다리가 철저하게 파괴됨으로서 그 다리를 통해서만 외부로 나가고 들어올 수 있었던 알-자지라 지역은 외부와의 연계가 완전히 끊어짐으로서 담장이 없고 창살이 없는 감옥과 같이 완전히 고립되는 끔찍한 사태를 맞이하였다.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TEHRAN (FNA)- Media sources reported that aircrafts of the coalition targeted again during the past 24 hours al-Meghle Bridge West of Maadan village, East of Raqqa city.

 

 

The US-led coalition that claims to be fighting ISIL terrorist group once again hit Syrian strategic infrastructure, destroying a bridge in the Eastern countryside of the Northern Raqqa province, SANA reported.

The destruction of al-Meghle Bridge, which links the two banks of the Euphrates River, has thus caused al-Jazira area completely disconnected.


This is not the only bridge that has been destroyed in airstrikes by the US-led coalition, which started in 2014 an operation to allegedly fight ISIL in Syria and Iraq.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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