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전쟁 수렁에 빠진 사우디 국가재정파산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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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88회 작성일 17-02-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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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전쟁 수렁에 빠진 사우디 국가재정파산지경에 이르러, 

 

 

 

번역·기사 이용섭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3/01 [09:0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 이스라엘, 영국 등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꼭두각시 정권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들의 조종아래 벌인 예멘전쟁의 수렁에 빠져 결국 국가재정이 파산상태에 빠져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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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2월 26일자 이란관영 파르스통신(FNA)의 보도를 보면 아랍군사소식통에 의해 유출된 문서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재정이 파산상태에 이르렀으면서도 예멘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국왕이 직접 쿠웨이트 왕족에서 무려 미화 100억 달러(우리 돈 약 12조원)라는 엄청난 액수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아래 파르스통신의 보도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재정이 파산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고 아예 파산을 했다고 보도를 하고 있다. 즉 영어 “bankruptcy”는 경제학의 재정과 관련된 단어로서 우리말로 직역하면 파산 상태가 아니라 “파산”이다. 따라서 사우디아라비아나 그를 지지하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서방세계와 세계시장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서 쉬쉬해서 그렇지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재정이 파산하지 않았나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아래 보도를 보면 사우디 국왕은 쿠웨이트 왕족에게 재정지원을 요청하면서 “주어진 상황이 어렵지 않고 견딜 수 있다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쿠웨이트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지 않는다.”라고 아예 자필로 편지를 써 보내 쿠웨이트 왕족에게 재정지원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아래 이란관영 파르스통신은 이외에도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전쟁을 일으키고 그 수렁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대단히 어려운 곤경에 처해있는지 그 이유를 보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재정파산상태에 이르렀으니 예멘전쟁을 위해 고용했던 공용병들에게 지불해야 할 재정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 따라서 고용병단체와 다른 단체 또 단체내의 알력과 갈등에 폭발직전에 이르렀다.

 

특히 망명객지자 리야드에 충성하던 친 사우디파인 이전 예멘 대통령 바브브후 만수르 하디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덴사령부와의 갈등의 골이 이제 더 이상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넓게 패여 있어 폭발직전에 이르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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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두 라비 만쑤르 하디 전예멘대통령 (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만수르 하디와 사우디 아덴사령부의 갈등은 결국 아덴사령부가 어떤 결정이나 군부대의 이동을 명령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군부대를 이동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 정도면 거의 하디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전반적인 반 사우디정서를 가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반 아덴사령부정서는 깊게 가지고 있음을 분명하다.

 

실제로 하디가 위와 같은 반 아덴사령부 정서를 가지고 있다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덴사령부를 주축으로 한 예멘전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하디와 아덴사령부간의 갈등은 결국 아덴사령부 더 나아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전쟁을 수행하는데 있어 비밀작전문건들이나 각종 비밀정보들이 예멘군들에게 흘러들어갈 개연성이 대단히 높다. 따라서 작전비밀이 노출된 사우디아라비아 군이나 사우디가 지원하는 고용병들은 전투도 하기 전에 자신들이 예멘군이나 예멘민병대에게 고스란히 노출되어 그 전투시작 전에 이미 패배가 결정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최근에 벌어진 예멘전투상황과 관련지어보면 일면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겠구나 하는 추측이 들기도 한다.

 

예멘전황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급박하게 몰리게 되자 예멘전쟁을 뒤에서 조종하여 일으키고 여전히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는 미국 역시 대단히 초조해하고 있다.

 

미국은 예멘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지난 이라크전쟁, 아프카니스탄전쟁. 리비아전쟁,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악랄하기로 소문난 사설 무장경비업체인 소위 말 하는 “블랙워터(검은 물, 흙탕물)” 대원들을 예멘남부에 급파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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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고용한 용병들 (black water) / 자료사진편집입력, 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예멘에 파견한 블랙워터 대원들에게는 일당으로 하루에 미화 1,500달러(우리 돈 약 180만원)이라는 엄청난 임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또 그 사설경비대원들은 세계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집을 하였으며, 예멘전쟁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예멘군이나 예멘민병대 그리고 안사룰라 전사들과 직접 전투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예멘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테러를 가하거나 범죄를 저지르고 사회기반시설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악랄하기로 소문난 사설무장경비업체 “블랙워터” 대원들을 예멘전선에 파견하여 무고한 예멘민간인들에게 테러를 가하고 범죄를 저지르며 사회간접자본시설들을 파괴하려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바로 예멘이라는 나라를 한편에서는 직접 전쟁을 통해 나라를 분열 초토화 시키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예멘인들에게 전쟁의 피로감을 극대화시켜 그들은 예멘군와 예멘민병대 그리고 안사룰라 전사들에게서 떼어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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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랙워터의 로고/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이를 통해 미국, 이스라엘, 영국 등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예멘을 완전히 붕괴시키고 예멘을 통일 이전의 상태인 남예멘과 북예멘으로 분열시켜 자신들이 신식민지통치를 하자는 것이 예멘전쟁의 진짜 목적이다. 이전에도 보도를 한바와 같이 현재 예멘남서부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사우디와 예멘전쟁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예멘의 전쟁이다. 이는 서방제국주의연합헤력과 약하디 약한 예멘과의 전쟁인 것이다.

 

미국, 이스라엘, 영국 등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과 그들의 괴뢰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그 페르샤만동맹국들의 음흉한 계략에 따른 예멘전쟁은 한 마디로 부정의의 전쟁이요 전쟁범죄의 전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시라아전쟁 역시 예멘전쟁을 능가하는 국제적인 전쟁범죄가 난무하고 있는 부정의의 전쟁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사촉에 의해 벌이고 있는 부정의의 전쟁인 예멘전쟁에서 벌이고 있는 끔찍한 만행은 가뜩이나 가난한 세계 최빈국 예멘을 더욱더 가난하게 하고 있으며 인도주의적인 대재앙을 초래하고 있다고 세계인권단체들이나 인도주의단체들에서 그 참상을 고발하고 있다.

 

현재 예멘전쟁으로 인하여 부녀자와 어린아이들을 포함하여 무고한 예멘 사람들 700여 만명이 가난과 기아 그리고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인도주의적인 대재앙을 초래한 서방의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주구장창 《인권》 · 《인도주의》 · 《자유와 민주주의》를 중 염불 외우듯이 외워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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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용병들의 만행 (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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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자신들 극 소수의 가진자들의 이익을 위해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참상을 저질러 놓고 뒤 돌아서서는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천사인양, 선녀인양 탈바가지를 뒤집어쓰고 광대 춤을 추며 광대놀이를 하고 있다. 참으로 입은 있으되 할 말을 잃게 하고 있으며, 눈은 있으되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고, 귀는 있으되 맨 정신을 가진 사람들을 들을 수도 없는 참상과 또 그에 대비되는 광대놀이라고 밖에 더 이상 어떻게 표현을 하겠는가.

 

이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과 그 괴뢰정부인 리야드정부는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값을 역사는 분명하게 치루라고 단죄를 할 것이다. 그 조짐이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파간과 아랍세계에서의 위상추락으로 나타나고 있다.

 

늦지 않았다. 이제라도 서방제국의연합세력들과 그 괴뢰국들은 하루라도 이른 시기에 자신들의 잘 못을 인정하고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벌인 전쟁과 분쟁 그리고 혼란을 일으킨 당사자들로서 “결자해지”의 자세로 시리아전과 예멘전 그리고 우크라이나사태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과 혼란을 수습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상황이 도래하게 될 것이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2월 26일. 일요일. 2시 57분
사우디아라비아 예멘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쿠웨이트에 미화 100억 달러 지원 요청

 

▲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재정이 파산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고 아예 파산을 했다고 보도를 하고 있다. 즉 영어 “bankruptcy”는 경제학의 재정과 관련된 단어로서 우리말로 직역하면 파산 상태가 아니라 “파산”이다. 따라서 사우디아라비아나 그를 지지하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서방세계와 세계시장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서 쉬쉬해서 그렇지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재정이 파산하지 않았나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TEHRAN (FNA)- 아랍 군사소식통이 의해 유출된 극비문서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예멘과 벌인 전쟁의 결과 파산했고 쿠웨이트 정부에 엄청난 금액의 현금 지원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우디 국왕 살만은 쿠웨이트 왕족 ’세이크흐 사바흐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흐’에게 보낸 서한에서 예멘전쟁에 사용하기 위해 미화 총 100억 달러(우리돈 12조원)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예멘군 소식통이 아랍어 알-마시라 텔레비전에 제공한 서류에 기재되어 있었다고 전하였다.

 

“주어진 상황이 어렵지 않고 견딜 수 있다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쿠웨이트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지 않는다.”라고 사우디 국왕이 직접 자필로 써서 쿠웨이트 왕족에게 보낸 편지 들 중 한 서류에 밝혀져 있다.

 

또한 그 문서들은 사우디가 지지하는 무장세력들에게 지급되던 자금중단으로 사우디의 자금지원을 받던 무장세력 내에 치열한 갈등이 있다는 것과 이러한 결과(무장세력에게 자금 지원 중단)로 인해 사우디 왕국은 파산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서류들은 또 하디는 아덴사령부 내에서 군대의 이동이나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사우디주도 군 장교들에게 이동을 할 것을 요청 할 정도로 망명객인 이전 대통령 만수르 하디와 사우디군 아덴 사령부 준장 아부 사까르 장군 사이에 갈등(분열)의 골이 너무 깊고 넓게 패여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토요일에 한 관련발언을 보면, 사나의 정보소식통은 미국이 높은 임금을 주기로 하고 모집하고 채용한 고용병들을 예멘군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사우디군을 돕기 위해 예멘 남서부지역에 대규모로 파견하였다고 밝혔다.

 

“미국은 사우디주도 연합군과 더 깊은 협력하기 위하여 미국의 보안 용병들을 남부 예멘에 급파하였다.”고 하나에서 예멘 정보소식통이 이란관영 파르스통신(FNA)에 말 했다.(현재 미국은 자국에 조직되어 있는 사설 보안 용병들을 중동, 북아프리카, 우크라이나 등지에 파견하여 악랄하기 이를 데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바로 이 미국의 사설 용병들을 예멘 남부에 급파를 했다는 말이다.)

 

그 소식통은 미국은 하루에 미화 1,500달러를 각 개 용병들에게 지불 할 것이며, “그 미국인 용병들(미국이 파견한 미국인 용병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예멘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예멘 민간인들에게 시해를 가하는 것이다.”라고 말 했다.

 

그는 그 용병들은 세계 각기 다른 지역들에서 모집하였다고 말 했다.

 

또한 그 소식통은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은 최근 바브 알-만다브(한국 언론들 영어식 “밥 알-만답”으로 표기) 작전이 좌절(패배)을 하고 대규모의 손실을 입은 후 검은 물(흙탕물, 블랙워터) 고용병들을 더 많이 고용할 작정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 소식통은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은 최근 바브 알-만다브(한국 언론들 영어식 “밥 알-만답”으로 표기) 작전이 좌절(패배)을 하고 대규모의 손실을 입은 후 검은 물(흙탕물, 블랙워터) 고용병들을 더 많이 고용할 작정이라고 경고했다. (Blackwater: 블랙워터, 흙탕물은 물속을 알 수 없다. 즉 블랙워터라는 이름의 특수부대에 대해서는 그 어떤 정보나 작전도 외부에서는 알 수 없을 만큼 신출귀몰한 부대라는 만용을 부리는 부대 명칭이다.)

 

리야드와 친근한 동맹관계에 있던 망명객이자 이전 대통령인 만수르 하디의 권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2015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을 침공한 이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사우디가 주도한 공격은 수백 명의 여성들과 어린 아이들을 포함하여 최소한 13,100명이 훨씬 넘는 예멘 사람들이 죽었다.

 

자신들은 안사룰라 전사들의 주둔지에 폭격을 했다는 리야드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의 폭격은 민간인 거주지들과 민간 사회기반시설들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여러 보도들에 따르면 예멘에 대한 사우디 주도의 공중폭격은 빈곤한 나라를 인도주의적 대재앙으로 빠뜨렸다.

이달 초 유엔은 그 나라의 근 50여만 명에 이르는 어린 아이들이 그 나라에서 벌어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쟁이 2년이 지나는 시점에 기근으로 인한 죽음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말 했다.

 

그 나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의해 2년여 간 벌어진 전쟁으로 인도주의적인 붕괴를 초래한 결과 예멘에서 최소한 7백여만 명의 사람들이 기아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유엔은 말 했다.

 


――――― 아래 번역문 ―――――

 

Sun Feb 26, 2017 2:57 
Saudi Arabia Asks for $10bln in Aid from Kuwait to Continue War in Yemen

 

▲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재정이 파산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고 아예 파산을 했다고 보도를 하고 있다. 즉 영어 “bankruptcy”는 경제학의 재정과 관련된 단어로서 우리말로 직역하면 파산 상태가 아니라 “파산”이다. 따라서 사우디아라비아나 그를 지지하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서방세계와 세계시장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서 쉬쉬해서 그렇지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재정이 파산하지 않았나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TEHRAN (FNA)- Documents leaked by Arab military sources disclosed that the Saudi regime has gone bankrupt as a result of the war on Yemen, and asked for huge amount of cash from Kuwait.

 

 

"Saudi King Salman in a letter to Kuwaiti Emir Sheikh Sabah Al-Ahmad Al-Jaber Al-Sabah has asked for a sum of $10 billion in aid to go on with the war on Yemen," documents provided to the Arabic-language al-Massira television by Yemeni military sources revealed.

 

"Had the situation not been difficult and intolerable, Saudi Arabia would not have asked for financial assistance (from Kuwait)," said one of the documents that is a letter written by the Saudi king to the Kuwaiti emir.

 

The leaked documents also show fierce internal conflicts among the Saudi-backed militias over Saudi Arabia's cut-off financial support for these groups of militants that has, in turn, resulted from the Kingdom's bankruptcy.

 

The documents also revealed that the rift between former fugitive President Mansour Hadi and the Saudi Army commander in Aden Brigadier General Abu Saqar has grown so wide that Hadi has now been forced to ask for the permission of the Saudi-led army officers before taking any decision or move inside Aden.

 

In relevant remarks on Saturday, intelligence sources in Sana'a disclosed that the US has sent a large number of mercenaries it has hired on high wages to the Southern parts of Yemen to help the Saudi troops against the Yemeni forces there.

 

"The US has dispatched American security mercenaries to Southern Yemen for further cooperation with the Saudi-led coalition," a Yemeni intelligence source told FNA in Sana'a.

 

The source noted that the US will pay each mercenary $1,500 per day, and said, "The mission of the US mercenaries is to commit crimes and hurt the Yemeni civilians in Yemen."

 

He said that the mercenaries have been recruited from different parts of world. 

 

The source also warned that the Saudi-led coalition intends to hire more Blackwater mercenaries after its recent defeats in Bab al-Mandeb operations and sustaining heavy losses.

 

Saudi Arabia has been striking Yemen since March 2015 to restore power to fugitive president Mansour Hadi, a close ally of Riyadh. The Saudi-led aggression has so far killed at least 13,100 Yemenis, including hundreds of women and children.

 

Despite Riyadh's claims that it is bombing the positions of the Ansarullah fighters, Saudi bombers are flattening residential areas and civilian infrastructures.

 

According to several reports, the Saudi-led air campaign against Yemen has drove the impoverished country towards humanitarian disaster.

 

The UN said earlier this month that almost half a million children in the country are at risk of death from famine as Saudi Arabia’s war in the country completes a second year.

 

At least seven million people in Yemen are facing starvation as a result of the humanitarian crisis caused by almost two years of war by Saudi Arabia on the country, the UN sai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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