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남 위기 벗어나려면 힘 강해진 북과 손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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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35회 작성일 16-02-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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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대결 판세 이미 끝났다”
 
조선신보 “남 위기 벗어나려면 힘 강해진 북과 손잡아야”
 
이정섭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2/28 [08:2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지난달 6일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 완전 성공 보도를 하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백두산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재일 조선인들을 대변하는 일본의 조선신보가 조-미 대결 판세가 이미 바뀌었다면서 한국이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힘이 강해진 조선과 손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는 기사를 내놓았다.

 

연합뉴스는 27일 재일동포 언론인 조선신보가 개성공단 폐쇄를 "정세격화를 노린 선전포고"라고 비난하면서 남북 간 긴장상태에서 벗어나려면 남측이 북한의 달라진 군사력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방도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개성공업지구 전면중단-벼랑 끝으로 치닫는 북남관계' 기사에서 "개성공업지구가 군사통제구역으로 전환되고 조선인민군의 정예무력이 전진 배치되는 사태를 초래한 것은 박근혜 정권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개성공업지구의 전면중단은 북의 핵 억제력 강화노선과 위성발사 계획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남측 기업들에 피해를 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개성공단 자금의 핵·미사일 개발 전용 논란을 일축했다.

 

신문은 남측이 당초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의 기본노임을 월 200달러로 책정했으나, 북한이 오히려 "우리민족끼리 이념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귀중히 여겨" 월 50달러로 하자고 역제안 했다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박근혜 정권이 미국을 하늘처럼 믿는 나머지 대북대결에 환장했을지 모르나 조미(북미) 대결전의 판세는 이미 바뀌었다"며 남북 간 긴장상태를 벗어나려면 남측이 "북의 힘이 강해진 데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고 북과 손잡아 나가는 방도를 진지하게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원자폭탄·수소탄 및 인공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즉 '양탄일성'(兩彈一星) 전략을 통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했다며 조선도 "2016년 시점에서 양탄일성의 나라"라고 피력했다.

 

조선신보는 특히 "현 정권이 하듯이 동족을 적대시하고 대결을 추구하는 길로 계속 나간다면 중미관계 개선 당시의 대만처럼 남조선이 미국의 버림을 받는 신세가 될 수 있다"고 경고성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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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8 [08:2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지난달 6일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 완전 성공 보도를 하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백두산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재일 조선인들을 대변하는 일본의 조선신보가 조-미 대결 판세가 이미 바뀌었다면서 한국이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힘이 강해진 조선과 손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는 기사를 내놓았다.

 

연합뉴스는 27일 재일동포 언론인 조선신보가 개성공단 폐쇄를 "정세격화를 노린 선전포고"라고 비난하면서 남북 간 긴장상태에서 벗어나려면 남측이 북한의 달라진 군사력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방도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개성공업지구 전면중단-벼랑 끝으로 치닫는 북남관계' 기사에서 "개성공업지구가 군사통제구역으로 전환되고 조선인민군의 정예무력이 전진 배치되는 사태를 초래한 것은 박근혜 정권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개성공업지구의 전면중단은 북의 핵 억제력 강화노선과 위성발사 계획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남측 기업들에 피해를 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개성공단 자금의 핵·미사일 개발 전용 논란을 일축했다.

 

신문은 남측이 당초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의 기본노임을 월 200달러로 책정했으나, 북한이 오히려 "우리민족끼리 이념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귀중히 여겨" 월 50달러로 하자고 역제안 했다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박근혜 정권이 미국을 하늘처럼 믿는 나머지 대북대결에 환장했을지 모르나 조미(북미) 대결전의 판세는 이미 바뀌었다"며 남북 간 긴장상태를 벗어나려면 남측이 "북의 힘이 강해진 데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고 북과 손잡아 나가는 방도를 진지하게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원자폭탄·수소탄 및 인공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즉 '양탄일성'(兩彈一星) 전략을 통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했다며 조선도 "2016년 시점에서 양탄일성의 나라"라고 피력했다.

 

조선신보는 특히 "현 정권이 하듯이 동족을 적대시하고 대결을 추구하는 길로 계속 나간다면 중미관계 개선 당시의 대만처럼 남조선이 미국의 버림을 받는 신세가 될 수 있다"고 경고성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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