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통합특수전 사령관'… "15년간 끊임없는 지역 전쟁으로 군사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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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58회 작성일 17-05-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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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2017 / Wojtek Radwanski

2017.05.19 21:29(최종수정 2017.05.19 21:37)
                                                                                                                          

이번 달 미 국방부 소속 레이먼드 토머스 통합특수전사령관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오늘날 통합특수전은 현재 군사작전의 강도를 견딜 수 없는 상태"라며 "15년 6개월간 지속되는 전쟁으로 군사들이 심리적으로 지쳐 있다"면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세계 80 여개국에 파병된 약 8000명의 군사들이 긴장감 속에 전쟁에 참전하고 있다"면서 "중동지역에 55.3%, 아프리카 — 17,3%, 유럽 — 12%, 이외에도 시리아 지역에 500여명의 군사들이 주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4월부터 이미 4명의 군인이 사망했다"면서 "소말리아에서 1명, 아프가니스탄에서 3명 죽었다. 1년 간 사망하는 군인 수가 20명쯤 된다"라고 말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6년 세계 138개국에 미 통합특수전이 주둔하고 있다. 미 통합특수전은 아이에스(IS)를 비롯해 알-카에다, 아시-샤바브 테러단체와 싸우고 있다. 이외 조선(북한)을 상대로 타격작전과 '러시아 침략에 대비한다'며 동유럽 군사작전도 준비하고 있다. (sputnik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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