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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루, 인디아의 정당, 단체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 규탄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뻬루, 인디아의 정당, 단체가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을 규탄하여 8월 28일과 2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뻬루로동자, 농민, 학생인민전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배격한다.

미국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들면서 뻔뻔스럽게 《제재결의》를 조작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악랄한 책동을 준렬히 규탄한다.

또한 미국이 조선의 자주권을 존중할것을 요구한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는 미국은 지난 70여년간 지속되여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하며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외세의 간섭을 끝장낼것을 주장하는 세계의 목소리에 미국은 귀를 기울여야 한다.

유엔이 지역의 긴장만을 초래하는 《제재결의》를 철회할것을 요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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