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카나다 김수해선생의 삶은 분단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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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69회 작성일 18-01-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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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편집인은 카나다의 몬트리얼에 거주하는 김수해선생을 심방했다. 그와 이야기들을 나누는 동안 김수해선생의 삶은 곧 일제 식민지역사이며 그리고 분단의 역사라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또한 기자는 그의 어머니 묘소를 비롯 일요일 교회에 함께 갔고, 교인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곳에서도<평창올림픽이 평화제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염원하면서 국내외 극우반평화세력의 준동에 분노하는 동포들도 있어 국내외 촛불민심의 한 부분을 느끼는 계기도 되었다. 카나다에서의 귀중한 시간들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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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나다 몬트리얼의 김수해 선생

 

 

[탐방]

 

카나다 김수해선생의 삶은 분단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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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몬트리얼서 식품점을 운영하는 김수해선생과 대담하는 민족통신 기자

 

 

[몬트리얼=민족통신 노길남편집인] 카나다 김수해선생의 삶은 분단역사 그 자체이다.

 

 

그래서 토요일인 120일 오후6시께 토론토에서 도착하여 이날밤 830분에 버스를 타고7시간걸려 121일 새벽3시께 몬트리얼에 도착했다.김수해선생이 그 새벽시간에 버스정류장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한숨자고 일요일인 21일 오후1시께 교회로 가자고 제언하며 가는길에 어머니 묘소에 잠간들려도 괜찮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아주 좋다고 흔쾌히 대답했다.

 

 

도착하는 날 새벽부터 시작된 대화는 끝이 없이 이어졌다.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이 한국에서 당했던 억울한 이야기 등은 장편소설 서너 편을 읽는 내용들이었다. 다시말하면 김수해 선생에 관한 가정역사는 한마디로 말해 <일제 식민지역사>였고, 이어서 그 삶은  <분단역사>, 그 자체였다.  

(민족통신의 기사가 더 이상 복사가 되지 않아 부득이 관관련 링크를 올립니다. 재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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