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국가》에서 계속 감행되는 인권유린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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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3회 작성일 19-01-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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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월 18일 로동신문

 

《법치국가》에서 계속 감행되는 인권유린범죄

 

최근 일본의 후생로동성이 자국에서 장애자들에 대한 학대행위가 날로 성행하고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이 나라에서는 2017년에 전국적으로 장애자학대행위가 약 2 620건으로서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다. 그중 《복지시설》의 직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에 의한 학대건수가 460여건에 달하였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기록을 갱신한것이라고 한다. 그 피해자수는 약 3 550명이였다. 《복지시설》직원들에 의한 학대건수는 조사를 시작한 2012년부터 계속 늘어나고있다. 그중 육체적학대건수는 50%이상 차지하고있다.

장애자들을 보호하는것은 국가와 사회의 법적, 도덕적의무이며 해당 나라의 문명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 쩍하면 《법치국가》,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입버릇처럼 외우는 일본에서는 장애자들이 사회의 부담거리로, 멸시의 존재로 취급되고있으며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더 엄중한것은 일본에서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살인행위들이 매일, 매 시각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아들이 전기선으로 아버지의 목을 졸라죽인 사건, 아들이 어머니의 몸에 석유를 끼얹은 다음 불태워죽인 사건, 23살 난 청년이 식칼로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혼수상태에 빠뜨린 사건, 아들이 어머니를 마구 때려죽인 사건, 아들이 함께 살던 늙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산송장취급하며 학대하던 나머지 제손으로 살해하여 사람들을 경악시킨 사건 등 일본에서는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를 시끄러운 존재로 여기며 서슴없이 죽이는 짐승도 낯을 붉힐 끔찍한 살인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그뿐이 아니다.

어머니가 젖먹이를 려행용가방에 넣어 내버려죽인것, 아버지가 태여난지 2개월밖에 안되는 딸을 주먹으로 때려죽인것, 안해가 남편을 목졸라죽인것, 자기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하여 5살 난 딸을 때려죽인것, 8개월밖에 안되는 아이를 위생실에 내버려두어 죽게 한것 등 혈육을 살해하는 야만적인 범죄사건들이 련이어 일어난것은 일본이야말로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온갖 사회악과 반인륜적범죄가 범람하는 썩고 병든 일본이야말로 극악한 인권유린국, 인권말살국이다.

원래 일본은 인권에 대해 떠들 자격도 체면도 가지고있지 못하다. 지난 세기 전반기 일본은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극악한 인권유린만행을 감행하였다.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일본군성노예로 전락시킨 특대형반인륜죄악은 일본이 어떠한 야만국가였는가를 만천하에 폭로해주고있다.

간또대진재때에 방화의 책임을 조선사람들에게 넘겨씌우고 무자비하게 학살한것도, 우리 나라와 중국 등 여러 나라 사람들을 생화학전의 실험대상으로 삼고 악착하게 살해한것도 바로 군국주의일본이였다.

오늘에 와서 일본은 력사에 류례없는 성노예범죄를 비롯하여 모든 과거죄악을 감추고 배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오히려 저들의 한심한 인권허물을 가리워보려고 국제무대에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며 날뛰고있다.

하지만 세계는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으로 놀아대는 일본의 뻔뻔스러운 추태를 비웃고있다.

 

 

박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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