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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범죄사건을 통해 본 일본의 암담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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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13 21:52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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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6월 14일 로동신문

 

두 범죄사건을 통해 본 일본의 암담한 미래

 

지난 5월 27일이였다.

이날 일본의 도찌기현에서 경찰이 56살의 한 남성을 닛꼬경찰서에 구금하였다. 한편 후꾸오까현 후꾸오까시에서 경찰이 35살의 기노시따라는 녀성을 체포하였다.

닛꼬경찰서에 구금된 남성은 체포되기 전날 밤 자기가 경영하는 숙박시설에서 10살 난 맏딸에게 폭행을 가했다. 그는 딸애의 머리와 잔등을 때려 타박상을 입힌것도 성차지 않아 뜨거운 물까지 끼얹어 화상을 입혔던것이다. 아버지로부터 화를 당한 딸애는 그곳에서 도망쳐나와 어느 한 공동위생실에 은신해있었다.

기노시따는 아버지를 잔인하게 죽인 범죄자이다. 그는 후꾸오까시 미나미구에서 71살 난 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 기노시따는 침대에 누워있던 아버지의 몸에 기름을 뿌린 후 불태워 살해하였다.

참으로 상상조차 할수 없는 끔찍한 행위들이다.

하지만 경찰의 조사과정에 있은 그들의 진술내용은 저지른 행위이상으로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딸에게 폭행을 가한 아버지라고 하는 사람은 《부상을 입힌것은 사실이지만 고의적으로 그렇게 한것은 아니다.》고 변명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였다.

아버지를 불태워죽인 녀성은 《내가 불을 달았다. 그것은 틀림이 없다.》고 주저없이 말하였다.

말 못하는 짐승도 제 새끼를 사랑할줄 알고 길러준 은혜를 안다고 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륜리이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 거리낌도 없이 자기와 피를 나눈 혈육들을 대상으로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지어는 자책하고 속죄하기는커녕 자기들이 저지른 범행을 별치 않은듯 태연하게 말하고있다.

현재 경찰측은 각기 범죄사건의 경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고있다고 한다. 이것은 헛수고이다.

무엇이 옳고그른지 판별조차 하지 못하리만큼 지성과 인간애가 깡그리 상실된 이들에게 구태여 악행의 동기나 리유에 대해 따질 필요가 있겠는가.

이런 인간오작품들을 낳은것은 다름아닌 자본주의사회제도이다.

오늘날 극도의 개인리기주의와 인간증오사상의 만연은 자본주의나라 일본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또한 극도로 심화되는 빈부격차, 실업 등으로 인해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이 타락과 범죄의 길로 빠져들고있다.

아버지를 불태워죽인 녀성은 무직자였다.

인간증오사상에 물젖고 타락한 사람들은 자기가 낳은 자식도,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도 시끄러운 존재로 여기면서 살인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다.

일본에서 하루밤 자고 깨면 들려오는 소리란 전부 흉흉한 범죄소식뿐이다.

어머니가 젖먹이자식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였다, 남편이 안해를, 안해가 남편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말다툼끝에 상대방을 전기줄로 목졸라죽였다, 손자가 할머니를 칼탕쳤다. …

일본에서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온갖 형형색색의 범죄사건들에 대해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이렇듯 소름끼치는 악행들이 매일과 같이 빚어지고있는 반동적인 일본사회에는 미래가 없다.

 

 

본사기자 박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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