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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몇개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무려 -30%에 달할거라고 한다. 실직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해서 실업률도 사상 최악이 되고 있다.

상태가 얼마나 화급한가는 미국정부가 어제 발표한 긴급구제안에서 나타난다. 련방정부 1년예산의 절반에 해당되는 2조달러 중 일부를 미국인들에게 즉각 나눠주겠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은 은행과 대기업 지원..) 부르주아정권이 인민들에게 공짜로 돈을 나눠주다니! 미국 력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그래서 일인당 1200달러, 부부의 경우 2400달러, 자녀 1인당 600달러를 3주 이내에 은행구좌로 넣어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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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달러가 많은가? 작은 아파트 한달 월세가 2400달러 안팎이다. 큰 아파트나 주택의 월세는 3000-10000 달러다. 미국의 주거비용은 살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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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조선에서는 어떤가? 의·식·주·의료·교육 등 모든것이 무상이고 세금이 없고 남 60세, 녀 55세가 넘으면 년로보장이 실시된다. 적대세력의 경제봉쇄와 압박의 악착한 조건속에서도 주체조선은 이처럼 오직 인민들만 위하며 사회주의 락원을 지향하고 있다.
주택 하나만 따져보자. 조선에서는 가구당 매달 2000-10000 달러의 월세를 국가가 지불하고 있는것이다. 위급한 상황때문에 단 한번 지급하는 일회용 조치가 아니라, 모든 인민들에게, 일년 열두달, 평생을 그렇게 해주고 있다.
돈걱정, 직업걱정이 근본적으로 없는 조선!  

주체조선과 자본세상의 차이: 실감이 나는가?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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