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미국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인도주의적인 대조선지원에 대해 거부하였다고 한 블룸버그통신의 보도는 2가지 문제점을 시사해준다.
  미국이 겉으로는 조선과의 《대화》를 광고하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조선에 대한 유엔의 인도주의적활동에까지 족쇄를 채우며 너절하고 조폭하게 놀아대고있다는것이다.  
  다른 한편 미국에는 조선의 생존과 발전을 억제하고 견제할 수단, 힘과 책략이 더는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번 사건으로 미국은 스스로가 조선에 대한 《물샐틈없는 제재》의 저렬성과 무력감을 로출시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