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조선대학교 주체109(2020)학년도 입학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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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74회 작성일 20-09-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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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9월 16일

 

                                                 총련 조선대학교 주체109(2020)학년도 입학식 진행

 

총련 조선대학교 주체109(2020)학년도 입학식이 13일 일본 도꾜에 있는 대학강당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 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홍남기리사장, 조선대학교 교직원들과 신입생들이 입학식에 참가하였다.

입학식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와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조국의 대학들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박구호 제1부의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조선대학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대학인 동시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하여 바쳐온 애국선대들

의 고결한 헌신과 투쟁정신이 새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금 세계를 휩쓸고있는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방역사업과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여러 지역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조선대학교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고

계시는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신입생들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의 손길아래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백년대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가고있는 조선대학교에

서 보람찬 대학생활을 보내게 된다고 말하였다.

신입생들은 지금이 악성전염병의 대재앙이 세계를 휩쓸고있고 일본당국이 민족교육에 대한 비인도적인 차별을 감행하는 복잡다단한 

시기라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신입생들이 목표를 높이 내걸고 이악하게 배우고 노력하여 최첨단과학과 여러 분야의 전문지식을 철저히 습득함으로써 대학기간에 

애족애국운동의 계주봉을 이어나가는 활력과 지성에 넘친 새형의 민족간부로 준비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입학식에서는 한동성학장의 보고에 이어 결의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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