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번져나가는 코비드-19 드라마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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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6회 작성일 21-06-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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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번져나가는 코비드-19 드라마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이 WHO 집계로만 따져도 1.5년만에 4백만에 가깝고 미국은 60만을 넘겼다.
(실제로는 훨씬 많을거다.)
일년동안 세상은 각종 왁찐들을 개발해서 내놓았고 이것들이 그럭저럭 (70-90%) 효능을 보인다.
미국은 인구 절반가량 왁찐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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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국의 알파변종, 남아공의 베타변종이 나타났고, 최근 인디아의 델타변종, 뻬루를 휩쓸기 시작한 람다변종들이 나타났다.
이미 인디아와 영국에서는 델타가 대세이고, 미국의 여러 주 및 세계 여러 지역에서 델타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원래 코비드(제로)에 비해 알파변종은 50% 더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알파변종에 비해 델타변종은 60% 더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증상과 치사률도 제로에 비해 델타가 더 심각하다고 한다.
코비드제로 및 알파변종, 베타변종에 대해 면역력을 주던 각종 왁찐들의 효률이 델타에 대해서는 10-20% 떨어진다고 우려한다.
전 지구 인구중에 확산되여 빠르게 변이하는 코로나RNA비루스를 통제하는데 한두해로 될것같지가 않다. 알파 베타 델타에 이어 엡실론 에타 파이 .. 오메가까지 그리스문자를 다 망라할지 누가 알랴. 이것들을 다 예방하는 왁찐은 언제 만들어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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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는 유전적, 인종적인 차별을 한다. 작년에 연구발표된대로, 유럽-인도계의 혈통이 가장 취약하다.
중국, 남조선, 대만, 일본 등 극동아시아지역이 아메리카, 유럽 등지에 비해 타격이 낮은것은 방역체계의 우수성이 아니라 코비드 감염에 대한 유전적내성 때문(덕분)으로 보인다. 따라서 무슨 변종이 생겨나든 인도유럽계 혈통이 최대피해를 입을것이고, 미-나토세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것이고, 조선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힘은 강대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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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아직 발병이 없고 성급하게 왁찐을 맞지도 않았다.
조선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매는 먼저 맞는게 좋을지 몰라도, 진화하는 변종과 더불어 왁찐과 방역기술도 공진화하는 혼란된 상황에서는 마지막까지 여유있게 관찰한 후에 처방을 내리는게 가장 유리하다. 우수한 유전자배경의 조건을 가진 조선은 세상의 시행착오를 지켜본 후, 간단히 해결할수 있겠다.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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