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와 현세기의 첫 수뇌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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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7회 작성일 22-05-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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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와 현세기의 첫 수뇌상봉


5월 4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쩐 득 르엉동지와 상봉하신 2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2002년 5월 4일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한 쩐 득 르엉동지와 상봉하시여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하시고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에서 21세기의 첫 수뇌상봉으로 아로새겨진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쩐 득 르엉동지사이의 상봉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호지명주석과 함께 몸소 마련하고 가꾸어오신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단계에로 올려세운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쩐 득 르엉동지는 금수산기념궁전(당시)을 찾아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고 방문록에 김일성주석은 호지명주석과 함께 윁남과 조선의 두 당과 두 인민의 형제적친선의 우정을 꽃피워주시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였다, 김일성주석에게 윁남공산주의자들과 인민의 깊은 경모의 정을 표시한다는 뜻깊은 글을 남기였다.

쩐 득 르엉동지는 20세기의 력사는 두 나라를 친근한 벗으로 만들었으며 21세기에 들어와 세계정세가 복잡하게 변화되여가고있는 현실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길을 계속 견지하며 국제관계에서의 평화와 안정, 평등을 위해 공동으로 투쟁하는 두 당, 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 그리고 경애하는 호지명주석동지와 쩐 득 르엉동지를 비롯한 윁남의 여러 세대 지도자들에 의하여 줄기차게 발전하여온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의 2019년 3월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에 의하여 특수한 동지적관계, 전략적관계로 승화발전됨으로써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올해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경애하는 호지명주석동지와 처음으로 상봉하신 65돐,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쩐 득 르엉국가주석동지와 상봉하신 20돐, 농 득 마잉총비서동지와 상봉하신 15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을 공식친선방문하신 3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선대수령들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고 두 당,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좋게 발전하고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당과 정부, 인민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재부이고 후대들에게 변함없이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유산이다.

력사의 그 어떤 모진 시련과 도전도,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그 어떤 변화도 자주와 평화, 친선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 두 나라 인민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지 못하였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가로막을수 없을것이다.

20세기에 튼튼한 뿌리를 박고 21세기에 무성한 아지를 펼친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의 거목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더욱 푸르청청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회장 박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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