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의 남조선강점이 빚어낸 비극적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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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2-06-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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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6월 13일

 

미제의 남조선강점이 빚어낸 비극적사건​

 

내외를 경악시킨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의한 두 녀중학생학살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20년이 된다.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도로에서 전쟁연습에 미쳐날뛰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야수들이 백주에 장갑차를 갈지자로 내몰아 길가던 나어린 신효순, 심미선 두 녀중학생을 무한궤도로 잔인하게 깔아죽이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생일놀이에 간다며 두손맞잡고 떠났던 아이들이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형체도 알아볼수 없게 무참히 살해당했다는 소식에 접한 부모들은 기절해 쓰러졌고 온 남녘땅이 커다란 분노로 들끓었다.

 

 

아직 채 꽃망울도 터치지 못한 14살의 두 녀중학생을 장갑차로 깔아죽인 미제침략군의 귀축같은 만행에 남조선인민들뿐아니라 전체 조선민족이 커다란 분노를 터쳤다. 온 남녘땅이 반미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고 전역에 반미의 초불바다가 펼쳐졌다.

귀여운 딸들을 잃은 부모들의 가슴속에 피눈물이 고이고 온 남녘땅에 원한의 울부짖음이 차고넘칠 때 극악한 살인마들은 너털웃음을 치며 술집으로 활개치며 싸다녔고 미군부대에서는 추모식이 아니라 불꽃놀이가 벌어졌다. 그리고 살인범들을 처벌하고 사죄할대신 뻔뻔스럽게도 저들의 만행을 합리화하면서 범죄자들에게 《무죄》를 선포하고 본국으로 빼돌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저질렀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욕이고 우리 민족의 존엄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다.

이처럼 주객이 전도되고 강도배들이 판을 치는 사회, 주인이 대양건너온 양키들에게 매맞고 피투성이가 되여도, 총에 맞아죽고 장갑차의 무한궤도에 깔려죽어도 하소할데 없고 죄를 물을수도 없는 사회, 이것이 바로 미제침략군의 강점하에서 민족적자주권과 인간의 존엄이 넝마처럼 짓밟혀온 남조선의 비참한 현실이다.

살인과 강탈은 미제침략군의 체질적본성이다.

미제침략자들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여지없이 짓밟으면서 남조선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백주에 어린애를 업은 녀인을 집단적으로 륜간하고 무참히 살해한 의정부집단륜간사건, 임신부에게 달려들어 수욕을 채우려다가 반항하자 잔인하게 살해한 임신부학살사건, 동두천기지촌의 녀종업원을 릉욕한뒤 차마 입에 올리기도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고 살해한 윤금이살해사건 등은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미제침략군은 우리 민족을 렬등시하며 나물캐는 소녀를 《꿩》이라고 쏘아죽이고 나무하는 농부를 《노루》라고 마구 쏴죽였다.

미제침략군에 의하여 70여년세월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한 남조선인민들의 피가 흐르지 않은 날이 없었고 원한의 곡성이 터지지 않은 때가 없었다.

지난 2020년 남조선에서 축소하여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19년 한해동안 발생한 미군범죄는 그 전해에 비해 26%나 증가한 444건에 달했다고 한다. 그나마도 대부분 집행유예나 벌금형에 그쳤다고 한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미군의 만행은 인디안들에 대한 렵기적도살을 일삼던 아메리카식인종들을 방불케 한다.》, 《미국에 군사주권을 빼앗긴 식민지한국의 비참한 실상》이라고 울분을 터치였다.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남조선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온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과 한하늘을 이고살수 없는 불구대천의 원쑤, 철천지원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살인과 강간, 폭행으로 온갖 치욕과 불행을 강요할뿐아니라 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면서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재앙을 몰아오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사회의 자주와 민주는커녕 언제가도 치욕과 불행의 악순환에서 벗어날수 없다.

원통하게 쓰러진 신효순, 심미선학생들은 오늘도 절규하고있다.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고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상을 안아오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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