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라오스친선관계사를 더듬어 - 2022. 6월 24일은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8돐이 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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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0회 작성일 22-06-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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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라오스친선관계사를 더듬어


6월 24일은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8돐이 되는 날이다.

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진실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적우의에 기초하여 맺어지고 강화발전되여온 쌍무친선관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외교관계설정후 지난 48년간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정상적인 고위급대표단래왕과 여러 분야에서의 효률적인 협조, 국제무대에서의 적극적인 지지협력을 통하여 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강화발전시켜왔다.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는 48년전에 맺어졌지만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력사의 시원은 이미 1965년에 열리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965년 10월 평양에서 라오스인민의 수령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뜻깊은 첫 상봉을 하시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혈연적뉴대를 끊임없이 강화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시였으며 그후 우리 나라를 여러차례 방문한 카이손 폼비한동지를 만나주시면서 친분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고 쌍무친선관계의 귀중한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2011년 9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당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쭘말리 싸이냐쏜동지와 상봉하시고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과 조선과 라오스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친선협조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를 표명하시였으며 쭘말리 싸이냐쏜동지는 전통적인 쌍무친선관계를 앞으로도 고수하고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라오스당과 국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변색을 모르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있다.

지금 라오스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면서 당 제11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라오스인민들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낼것이며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시고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계속 줄기차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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