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모잠비끄의 독립과 함께 흘러온 력사적인 친선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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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7회 작성일 22-06-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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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끄의 독립과 함께 흘러온 력사적인 친선관계


6월 25일은 모잠비끄독립 및 공화국창건 47돐인 동시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모잠비끄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7돐이 되는 날이다.

모잠비끄의 독립절과 조선과 모잠비끄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일이 같은데는 깊은 사연이 있다.

한없이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960년대부터 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여 힘겨운 투쟁을 벌리고있던 모잠비끄해방전선당과 모잠비끄인민의 투쟁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그들에게 물심량면의 사심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1년 9월과 1975년 3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을 단장으로 하는 모잠비끄해방전선당 대표단을 따뜻이 환대해주시고 모잠비끄인민이 민족해방투쟁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그들에게 많은 지원물자들도 보내도록 하시였다.

1975년 6월 2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잠비끄가 독립을 이룩한 즉시 모잠비끄공화국과 대사급외교관계를 수립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고매한 풍모,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심에 한없이 매혹된 모잠비끄의 초대대통령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은 독립을 선포하는 력사적인 경축대회장에서 걸출한 영웅이신 김일성동지께서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셨기에 모잠비끄인민은 노예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해방을 맞이하였다, 우리는 마땅히 오늘을 위해 피흘리고 생명을 바치며 싸운 선렬들의 마음까지 합쳐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자기의 마음속 진정을 토로하였다.

외교관계설정후 근 반세기동안 두 나라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계속 좋게 발전되여왔다.

사회적안정과 경제적발전을 이룩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는 모잠비끄는 얼마전 2023~2024년임기 유엔안보리사회 비상임리사국으로 당선되였다.

이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자주적립장과 공정성을 시종일관 견지하여온 모잠비끄정부와 인민의 노력에 대한 응당한 평가이다.

우리는 모잠비끄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전통적이며 력사적인 조선모잠비끄친선협조관계를 계속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서기장 박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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