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만대를 두고 결산해야 할 미제의 살륙만행(5) 공화국북반부에서의 야만적인 학살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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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41회 작성일 22-07-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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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만대를 두고 결산해야 할 미제의 살륙만행(5)

 

공화국북반부에서의 야만적인 학살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는 공화국북반부지역에서 세계 그 어느 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야만적인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닥치는대로 죽이라. 설사 그대들앞에 나타난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고 할지라도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 그대들은 될수 있는대로 많은 조선사람들을 죽임으로써 미국시민으로서의 임무를 다하라.》

미8군사령부의 이 살인명령을 받은 미제침략자들은 공화국북반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인민들을 학살하였다.

인민들의 귀를 쇠줄로 꿰여 끌고다니다가 죽이고 눈알을 뽑거나 가죽을 벗기는가 하면 입술을 도려내고 혀를 잘라 살해하였다. 사지를 찢고 각을 뜨거나 머리에 대못을 박고 톱으로 토막을 내여 죽였으며 불태워죽이고 땅크로 깔아서 살륙하였다.

신천군은 미제의 야만적인 살륙만행의 산 증견지이다.

미제는 1950년 10월 18일 군당방공호에 900여명의 남녀들,로인과 젖먹이어린이들을 몰아 넣은 다음 옷을 벗기고 휘발유를 뿌린후에 불태워 죽였다.

10월 19일과 23일 살인귀들은 군당주변의 전호에서 650여명을 생매장하거나 불태워 학살하였다.

10월 20일에는 100여명의 아이들을 포함한 남녀 500여명을 군내무서방공호에 몰아넣고 폭발물을 터뜨려 죽였다.

10월말 미제침략자들은 신천군 산천면 경지리에서 어린이 29명을 면인민위원회청사의 뒤산전호가에서 산채로 매장하였다.

12월 7일 원암리에 있는 화약창고에서는 수백명의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학살되였다.

미군살인마들은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있는것은 너무도 행복하다,어머니들이 어린이를 찾아 애가 타죽고 어린이는 어머니를 찾아 간이 말라 죽게 하라고 떠벌이면서 배고파 우는 어린이들에게 물대신 휘발유를 주고 어머니들의 머리우에 불을 질렀다. 그것도 모자라 수류탄을 마구 던져 살해하였다.

두 창고에서만도 400명의 어머니와 102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910여명이 생죽음을 당하였다.

미제침략자들은 젊은 녀성들을 잡아다가 온천료양소에 집어 넣고 매일과 같이 릉욕한 후 그들을 모두 저수지에 빠뜨려 죽였다.

살인귀들은 신천군을 일시적으로 강점한 기간에 군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무려 3만 5 380여명의 애국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온갖 야수적인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그중 어린이와 로인,녀성들만도 1만 6 200여명이다.

미제침략자들은 10월 23일 은률광산에서 2 000여명의 로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10명씩 쇠줄로 배를 꿰여 갱안에 집어 넣어 죽였다.

안악군 안악면 신장리에서 1 000여명이 생매장되였으며 해주에서는 6 000여명이 살해되였다.

12월 4일과 5일 미제는 대동강가설다리를 폭파시키고 강안에 모여있던 사람들에게 폭탄과 기총사격을 퍼부어 4 000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였다.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개시되자 미제는 패주하면서 수많은 주민들을 랍치하여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12월 초 사리원-해주도로에서는 원자탄공갈로 끌고 가던 3만여명의 인민들을 학살하였다.

미제의 만행을 현지에서 조사한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은 보고서에서 《미국군대가 림시로 점령한 지역들에서 감행한 대중적학살과 고문들은 히틀러나치스들이 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유럽에서 감행한 만행보다 더 혹심한것이다.》고 썼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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