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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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2회 작성일 22-08-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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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8월 9일 《통일의 메아리》

고구려의 의학기술

이 시간에는 《고구려의 의학기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혜롭고 문명한 우리 민족은 아득한 옛날부터 과학과 문화를 발전시켜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의학기술의 발전은 세계에 자랑할만 한것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의학기술은 고구려시기에 와서 더욱 빨리 발전하였습니다.

고구려의 의학기술에서 유명한것은 침을 놓아 병을 치료하는것이였습니다.

고구려사람들은 금, 은, 동, 철을 비롯한 금속들을 녹여 여러가지 침대를 만들어 리용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침구술의 기본토대는 고구려시기에 이미 이루어진것입니다.

고구려사람들은 여러가지 약초와 약재들을 병치료에 널리 리용하였으며 다른 나라들에 수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삼을 발견하여 병치료와 장생불로의 명약으로 써온 고구려사람들은 인삼외에도 오미자, 족두리풀, 당귀, 궁궁이, 만삼, 더덕뿌리, 도라지, 너삼뿌리, 다시마 등 식물성약재와 왕지네, 우황을 비롯한 동물성약재 그리고 광물성약재도 널리 리용하였습니다.

고구려에서는 또한 각종 약의 제조와 함께 사용방법도 발전하였습니다.

《천금요방》이라는 옛 의학책에는 고구려사람들이 만성위염, 위궤양에 일정한 량의 산사, 대황, 파두, 궁궁이, 더덕뿌리, 백미꽃뿌리, 생강, 인삼, 족두리풀, 작약, 부자, 꿀 등을 비롯한 20여가지이상의 약재를 써서 알약을 만들어 먹었다는 자료가 적혀있습니다.

고구려의사들은 높은 의학기술을 가진것으로 하여 당시 동방 여러 나라에 초빙되여 그 나라 왕을 비롯한 높은 급의 인물들을 치료해주었습니다.

고구려사람들이 창조한 뛰여난 의학기술의 밑천으로 우리 선조들은 1445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의학대백과사전인 《의방류취》를 세상에 내놓을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고구려의 의학기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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