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피눈물은 오늘도 흐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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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0회 작성일 23-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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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4월 3일 《통일의 메아리》

제주의 피눈물은 오늘도 흐르고있다

이 시간에는 《제주의 피눈물은 오늘도 흐르고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우리 민족이 사는 이 땅의 남단에 자리잡고있는 섬입니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섬이여서 예로부터 눈비도 제일 많이 내리고 밀려오는 파도와 오가는 폭풍도 온몸으로 맞으며 끝없이 씻기고 풍화된 제주도.

자연의 흔적은 많은것이 씻기고 지워졌어도 오늘도 섬에는 75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속에서도 절대로 아물지 않고 잊혀지지 않는 원한이 스며있습니다.

4월 3일, 제주도주민들에게 있어서 이날은 참으로 잊을수 없는, 력사에 잊혀져서는 안되는 날입니다.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1948년에 들어와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공고히 하고 민족의 분렬을 영구화하기 위해 리승만역도를 괴수로 하는 《단독정부》의 조작을 서둘렀습니다.

우리 민족의 분렬과 국토량단이 영구화될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였습니다.

미국의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여 남조선의 각지에서는 미제침략군의 철거와 《단독정부》수립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투쟁이 터져올랐으며 이 투쟁과 함께 제주도주민들은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의 《입국》을 반대배격하는 1948년 2. 7구국투쟁에 일떠섰습니다.

그러자 미제국주의자들은 제주도에서만도 무려 1만여명의 애국자들을 체포, 투옥, 학살하였습니다.

이에 격분한 제주도주민들은 《5. 10망국단선》을 반대하는 투쟁에 더욱 힘차게 일떠섰습니다.

1948년 3월말부터 제주도인민들은 2. 7구국투쟁때 탈취한 무기로 인민무장자위대를 편성하고 한나산을 중심으로 하여 산악지대에 들어가 근거지를 꾸리였으며 4월 3일 새벽 무장항쟁으로 넘어갔습니다.

피에 주린 미제는 제주도주민들의 투쟁을 진압하기 위하여 수많은 병력을 동원하여 도내 부락의 절반이상이나 되는 295개의 부락에 불을 지르고 7만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하였습니다.

미제는 《제주도땅이 필요한것이지 제주도민이 필요한것은 아니다.》, 《전섬에 휘발유를 붓고 모두 죽여도 좋다.》, 《가능한 빨리, 깨끗이 해치우라.》는 짐승도 낯을 붉힐 살인지령을 하달하고 미제침략군과 1 500여명의 괴뢰경찰, 3 000여명의 중무장한 괴뢰국방경비대, 수천명의 무장테로단, 비행기와 살인무기들을 토벌작전에 투입하여 대규모적이고 무차별적인 살륙작전을 감행하였습니다.

살인마들은 봉기자이든 아니든 무자비하게 살륙하였으며 그 살륙대상에는 무고한 로인들과 해녀들, 지어 철부지 어린이들까지 례외가 되지 않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시체가 쌓였고 맑은 물 흐르던 그 땅에 검붉은 피가 강물처럼 흘렀습니다.

땅에 묻힌 령혼들의 가슴에도, 생존자들의 가슴마다에도 원한과 울분이 쌓이고 또 쌓였습니다.

그때로부터 75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산천은 변하고 그날의 피자욱은 지워졌어도 제주도주민들의 가슴속의 원한의 응어리는 오늘도 아물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마땅히 력사앞에 저지른 죄악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괴뢰보수패당은 시대의 지향, 민심의 요구를 거스르며 지금도 눈을 감지 못한 무고한 령혼들과 그들의 명예회복, 진상규명을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 각계층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력사의 진실을 숨기고 정의와 진리를 억누르려고 발악하고있습니다.

현실은 괴뢰역적패당이 존재하는한 봉기자들과 제주도주민들의 명예는 언제 가도 회복될수 없으며 대살륙의 진상도 밝혀낼수 없고 응당한 심판은 더욱더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괴뢰보수패당과 같은 역적의 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정의가 불의에 짓밟히고 민심이 독재의 칼날에 란도질당하는 뼈아픈 력사가 되풀이되지 않는다고 절대로 장담할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의 피눈물은 오늘도 흐르고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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