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카나다동포전국연합회

9월 27일은 세계관광의 날이다.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명승지, 력사유적 등을 돌아보면서 휴식도 하고 견문도 넓혀왔다.

사람들의 이런 활동은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더욱 활발히 진행되였으며 19세기 40년대초에는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가 정식 출현하게 되였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당시 세계관광기구의 전신이였던 국제공무려행기구련합은 1970년 9월 27일 메히꼬의 메히꼬시에서 특별회의를 열고 세계관광기구규약을 채택하였다.

1979년 9월 에스빠냐에서 열린 세계관광기구 제3차총회에서는 9월 27일을 세계관광의 날로 정하였으며 다음해부터 매해 이날을 기념하기로 하였다. 세계관광의 날이 제정된 목적은 관광이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관광의 역할과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자는데 있다.

사람들은 관광을 하는 과정에 자기 나라와 다른 나라들의 정치와 경제, 문화, 풍속, 자연환경 등에 대하여 깊은 리해를 가지게 된다.

관광객들에 대한 안내봉사만으로 시작된 관광업은 관광객운수, 숙박, 식사, 편의 및 체육문화오락봉사 등 여러 분업이 포괄되면서 종합적인 봉사부문으로 하나의 일체화된 체계를 형성하게 되였다.

오늘날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관광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있다.

운수수단들이 현대화되여 지구상 그 어디라 할것없이 신속히 움직일수 있는 가능성이 현실화되였으며 인터네트와 손전화기를 리용하여 요구하는 관광대상지들에 대한 봉사도 임의의 순간에 보장받을수 있다.

세계관광기구는 해마다 세계관광의 날을 맞으며 다양한 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행사와 활동들을 진행하고있다.

우리 나라는 1987년 9월 세계관광기구 성원국으로 되였다.

우리 나라에는 도처에 수많은 관광지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우리 나라에서 관광은 사람들의 높아가는 문화정서적요구에 맞게 계속 발전하고있으며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강화하는데 이바지되고있다.

로미향

9월 27일은 세계관광의 날이다. 26/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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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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