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이딸리아국회대표단과 한 담화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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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일 성
이딸리아국회대표단과 한 담화
(발취)
1982년 3월 11일
지금 우리에게는 어떻게 하면 분렬된 나라를 하루빨리 통일하겠는가 하는 근심밖에 다른 근심은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절반땅은 아직도 미제국주의자들의 통치밑에 있습니다. 우리는 미제국주의자들이 침략적야망을 품고 우리를 먹으려고 전쟁도발책동을 하는데 대하여 각성을 높이고있습니다. 지금 미제국주의자들은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는 미군뿐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수만명의 미군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팀 스피리트 82》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습니다. 미제는 해마다 남조선에서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데 이것은 우리와 남조선인민들을 위협하기 위한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제가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고 하여 놀라지 않습니다.
우리는 미제국주의자들이 남조선에서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지만 건설을 계속하고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적들의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연습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있습니다. 그것은 미제국주의자들이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리다가 언제 우리 나라에 쳐들어올지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기때문입니다.
미제가 남조선에서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는데 대하여 남조선인민들도 점차 각성을 높이게 될것입니다. 남조선에서 군사파쑈통치가 강화되고 미제국주의자들이 전쟁연습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으면 놓을수록 미국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환상은 산산이 깨여지게 될것이며 미제를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감정도 높아지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좋은 일입니다. 사실 미제국주의자들자신이 공화국북반부인민들과 남조선인민들이 반미감정을 가지도록 하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조국통일을 반대하고 《두개 조선》을 조작하며 세계를 제패하려고 책동하는 미제국주의와 맞서있기때문에 나라의 통일이 쉽게 이룩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계인민들의 지지와 성원밑에 우리 인민의 힘으로 반드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야말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앞으로 우리 인민의 민족적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겠다고 한데 대하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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