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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국문화원》방화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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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20 13:05 조회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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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국문화원》방화투쟁

 

1982년 3월 18일 남조선의 애국적인 청년학생들이 부산에 있는 미제의 사상문화침투기관의 하나인《미국문화원》을 대담하게 불태워버렸다.

부산《미국문화원》은 남조선주재《미국해외공보처》의 지방기구로서 남조선인민들속에 퇴페적인 양키문화와 썩어빠진 미국식생활양식, 반공, 숭미, 공미사상과 대미의존사상, 민족허무주의와 부르죠아반동사상을 퍼뜨려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예속, 지배를 합리화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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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2년 3월18일 부산미국문화원 방화투쟁 (출처/나무위키,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1981년 12월 말 부산고려신학대학 학생들을 비롯한 《새별회》성원들은 반미투쟁의 한 고리로 부산《미국문화원》을 불태워버릴 계획을 세웠다. 그들은 방화투쟁참가자들을 선발하여 사상적으로 준비시키는 한편 방화 및 삐라살포에 대한 분공조직을 면밀히 하고 훈련들을 진행하였으며 다음해 3월 14일 밤에 모임을 가지고 방화시간을 18일 낮 2시 20분으로 확정하였다.

3월 18일 4명의 방화조와 3명의 삐라살포조는 일제히 행동을 개시하였다. 방화조는 조성된 정황으로 시간을 20분 앞당겨 2시에 《미국문화원》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인민들의 분노의 마음을 담은 사나운 불길은 건평 600평의 콩크리트건물을 삽시에 휩쓸었으며 미제가 남조선인민들의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기 위해 비치하여 놓았던 6천여권의 반동서적이 있는 1층을 완전히 재더미로 만들었다.

1층에 있던 직원들은 혼겁이 나서 황급히 도망치고 미국대사관 부산사무소 소장놈은 2층에서 뛰여내리다 중상을 입었다.

《미국문화원》의 방화와 때를 같이하여 삐라살포조는  《유나》백화점의 4층과 《국도》극장의 3층에서 800여매의 삐라를 뿌렸다.

삐라에는 《우리는 미국이 이 나라를 예속국으로 만드는것을 중지하며 이땅에서 물러갈것을 요구한다.》, 《미국의 신식민주의를 규탄한다.》, 《<한>일경제협력을 반대한다.》,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을 규탄한다.》, 《로동자, 농민들에게 폭동에 궐기할것을 호소한다.》 등의 전례없이 강한 반미구호와 반일, 반《정부》적요구 그리고 투쟁결의들이 담겨져있었다.

부산《미국문화원》에 대한 방화투쟁은 근 반세기에 걸치는 미제침략자들의 식민주의정책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로서 남조선에서의 적극적인 반미자주화투쟁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일대 충격적인 사건이였다. (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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