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를 달게 맞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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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를 달게 맞으시며
(자료사진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인터넷)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0(1971)년 6월 어느날 한 물파밭을 찾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물파원재배지에서 데려온 농장일군과 함께 밭머리에 앉으시여 씨뿌리기와 비료주기, 물대기 등 물파재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이어 일군들에게 물파를 재배하여 수확고를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가르쳐주시였다.
그러는사이에 개였던 날씨가 점차 흐려지더니 굵은 비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 일군이 급히 우산을 펼쳐드리자 수령님께서는 나야 비를 좀 맞으면 뭐라오, 지금 오는 비는 물파에 좋은 약비요, 인민들에게 물파만 먹일수 있다면 이런 비를 얼마든지 맞겠소라고 하시였다.
비방울은 차츰 더 굵어졌지만 수령님께서는 비를 맞으시며 오래도록 물파밭을 떠나실줄 모르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차거운 새벽이슬도 남먼저 맞으시고 쏟아져내리는 비도 달게 맞으시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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