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이 전하는 못 잊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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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0회 작성일 18-04-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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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4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4월 25일이 전하는 못 잊을 이야기

 

백두산권총에 담으신 숭고한 뜻

 

주체83(1994)년 4월 25일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62돐을 맞으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지침으로 되는 교시를 주시였다.

뜻깊은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백두산권총을 수여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이 새겨져있는 백두산권총을 받아안은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북받치는 감격과 기쁨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러한 지휘성원들을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내가 이번에 동무들에게 백두산권총을 수여하는것은 우리 군대의 영광스러운 투쟁전통을 빛나게 이어나가도록 하기 위해서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할데 대하여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에는 우리 인민군대가 항일의 기치높이 조선혁명의 앞길을 개척한 백두의 혁명정신을 영원히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할것을 바라시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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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몸소 마련하신 명절음식상

 

어느해 4월 25일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최전연의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다.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는 군인들의 손을 하나하나 다정히 잡아주시던 그이께서는 명절을 맞는 그들을 뜨겁게 축하해주시였다.

병사들을 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시간은 흘러 어느덧 점심때가 되였다.

군인들은 또다시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마련해가지고 오신 명절음식상이 군인들을 기다리고있었던것이다.

언제나 총잡은 군인들을 나의 아들들, 나의 병사들이라고 하시며 명절음식까지 마련해가지고 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다심하고 웅심깊은 사랑을 어찌 이 세상 천만어머니의 사랑에 비길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거운 눈물을 머금고 수저를 들지 못하는 군인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전방초소에서 수고하는 동무들을 위해 최고사령관이 차린 상이니 어서 많이들 드시오, 그래야 내 마음도 기쁠게 아니겠소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모습은 진정 슬하의 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 자식들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기쁨을 찾으시는 한없이 자애로운 친어버이의 모습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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