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에로 고무추동하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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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13회 작성일 18-06-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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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6월 8일 로동신문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에로 고무추동하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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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대외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대외활동력사는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을 비롯한 진보적인류를 사랑의 한품에 따뜻이 안아 보살펴주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바치신 숭고한 헌신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대외활동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아프리카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주의지배를 끝장내고 민족적독립을 이룩하며 새 사회건설에서 자주성을 견지하도록 사심없는 방조를 주신 그이의 고매한 풍모를 전해주는 감명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그중에는 짐바브웨대통령이였던 로버트 지. 무가베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접견을 받고 혁명투쟁의 철리를 받아안은 이야기도 있다.

무가베대통령은 독립투쟁을 하던 시기 우리 나라를 찾아왔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접견해주시고 짐바브웨가 민족적독립을 이룩하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무장투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도와주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때 무가베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직접 받으며 인류자주위업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이의 거룩한 풍모에 감동되여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후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싸워 식민지예속을 끝장내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아프리카에서 독립국가들이 새로 생겨날 때마다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시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아프리카대륙에서는 새로 독립한 나라들이 많이 출현하였다. 그러나 아프리카나라들이 간고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통하여 나라의 독립을 이룩한것은 완전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첫걸음마를 뗀데 불과하였다. 이 나라들은 정치적독립을 이룩하기는 하였지만 식민지통치의 후과로 경제적으로 매우 뒤떨어진 상태에 있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것을 악용하여 이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예속시켜 정치적독립을 유명무실하게 만들려고 책동하였다.

아프리카나라 지도자들과 정치가들은 우리 나라로 찾아와 새 사회건설의 길을 개척해나가는데서 제기되는 안타까운 문제들을 위대한 수령님께 솔직히 털어놓았으며 어려움도 잊고 도움을 청하였다. 아프리카나라 인민들의 애로와 난관, 고충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이 민족적독립을 고수하고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도록 모르는것은 알기 쉽게 하나하나 깨우쳐주시고 도와주실수 있는것은 가능한껏 다 도와주시였다.

주체70(1981)년 3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탄자니아대통령이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 나라의 농업실태에 대하여 말씀올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청을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통령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가 관개이며 양수기문제라는것을 아시고 우리는 당신들에게 큰 양수기를 대줄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당신들도 양수기같은것은 자체로 만들어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통령에게 양수기공장을 보여주시였다. 참관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은 어떻게 세웠고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켜왔는가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해주시면서 양수기공장건설을 도와주겠다고 하시였다.

발전도상나라들이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는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자기의 힘을 믿고 자력갱생의 길로 나가야 한다는것을 깨우쳐주시는 고무적인 교시였다.

그날 대통령을 수행한 대표단의 한 성원은 다른 나라같으면 양수기를 팔아 리득을 볼 생각이나 하겠지만 김일성주석께서는 친히 먼길을 떠나시여 양수기공장을 보여주시면서 자력갱생하도록 우리를 고무해주시였다, 이보다 더 큰 원조가 어디에 있겠는가, 조선에서 이룩된 자력갱생의 경험이야말로 우리에게 진짜로 필요한 원조이다고 하면서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가르치심과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이 나라뿐만이 아닌 여러 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주체81(1992)년 4월 기네대통령 란사나 꽁떼가 우리 나라를 방문했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민족적자주권을 지키고 자립적경제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이 정치적으로 독립을 했지만 경제적자립을 하지 못하면 또다시 제국주의자들의 예속의 올가미에 걸려들수 있다고, 우리 나라가 좀 어려워도 새로 독립한 나라들이 자립적경제를 건설해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물심량면의 방조를 주시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에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지성원은 이렇듯 각별한것이였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빛나는 대외활동력사를 돌이켜보며 오늘도 우리 수령님에 대한 흠모와 신뢰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을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에로 적극 고무추동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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